이 글은 두번을 읽었다. 처음 읽을때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아 뭐이래!!!!! 이랬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꾸 제목이 눈에 밢혔다. 그래서 다시 읽게 되었는데 읽기를 잘 한것 같다. 세삼스레 머리속이 하나의 스크린이 되어 장면들이 펼쳐져 읽는 동안 넘 즐거웠다. 나라면 과연 친구의 아이를 저리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또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여주의 심리또한 아주 명쾌해서 좋았다. 질질 끌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때의 모습이 생각난다. 세상은 사랑이있어 행복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