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허은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이 오나봄. 새잎이 나오는데 아직 마음은 겨울이라, 나를 깨워줄 촉촉감성일것같은 이 책을 샀다. 한글자한글자 신중하고 읽다가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 에세이라 편하게 접근하지만 시처럼 정제된 언어들이다. 사랑이 언어를 말하게하거나 언어가 사랑이 되거나. 계절 시간 그리고 너와 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