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탈래 콩콩이 모든요일그림책 2
이관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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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최애 놀이기구 스카이콩콩
추억을 더듬으며 재미나게 본
<나도 탈래 콩콩이>

토끼가 콩콩이를 발견해요
여우가 붙고
원숭이.사자.곰.다람쥐가 이어 붙어요
하늘을 날아다니다
비가 내려 급 착륙?한 동물들.
그런데 착륙한 곳은 고래등ㅋ
고래가 안전하게 동물을 육지로 데려다주러 떠난 바닷속.
남아 있는건 해마와 콩콩이

해마가 콩콩이를따고
퐁퐁퐁
위로위로 가는 모습이
마지막까지 재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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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키다리 그림책 62
별다름.달다름 지음, 서영 그림 / 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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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브로콜리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창작 그림책입니다.

음식 재료를 소재로 만든 창작그림책은 아이가 늘 재미있어 하고, 외면당한 적이 없기에.
그리고 브로콜리와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색깔도 바꿔보고, 파마도 해보고,
라디오 방송과 아이스크림으로 변신도 해 보지만
여전히 관심을 받지 못하는 브로콜리.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 한가지를 하고 떠나려는 찰나
하나 둘, 몰려드는 아이들.

브로콜리가 마지막으로 만든 요리는 무엇이였을까요?
^^

책을 다 읽고 나서 급 요리가 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생기면서
아이와 같이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로콜리'라고 하면 초록색 채소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거부감?이 생기는데
' 브로콜리 스프' 를 생각하니 먹고 싶어지는..신비한 마법

책을 읽고, 이 마법이 우리 집 아이들에게도 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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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독립육아 - 메타버스시대 홈스쿨링 엄마들의 자녀교육 완벽 가이드!
황금주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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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고기에 몰입을 하고 있는 아이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남편과 의논 후 1년의 홈스쿨?을 결정했다.

거창하게 준비하는 것도 없고,
홈스쿨의 홈. 자도 모르는 우리 부부이지만
단지, 아이의 지독한 몰입?을 지지해 주고 싶다는 것과 아이가 집에서 엄마와 노는게 제일 좋다는 말에 내린 결론이다.

그래서 홈스쿨에 관련된 책과 관련 육아서를 읽던 중
샬롯메이슨 교육, 유대인 교육, 영재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자녀에게 접목시켜 홈스쿨을 진행한 황금주 비전이룸아카데미 원장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홈스쿨에 관심이 있어 읽게 되었지만,
홈스쿨 유무를 떠나 자녀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관점에 대하여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된 책이었다.

2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았던 부모에게서 길러진 3차 지식 정보화 시대를 사는 내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교육관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게되었다.

미래인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가 아니더라도,
자녀 교육에 대하여 잘 적혀있어서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독립육아란?

교육이란 무엇일까?
교육은 학교 교과 공부와 동의어가 아니다. 교과 공부 잘해서 대학가는게 교육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청년실업을 우리는 깊이 체감한다.
미국에 몬테소리 마피아라고 불리는 부류가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 존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까지 미국의 내로라 하는 리더들이다. 이들 모두는 몬테소리 유치원 출신이다.
<평생유치원>의 저자 MIT 대학 미첼 레스닉 교수는 몬테소리 유치원의 출중한 점을 자율, 몰립, 성취에 두고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는 놀이에 함께 집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아이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다시 만들어 보는 반복적 과정을 높이 산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창의성을 키우고 나아가서는 혁신을 이룬다는 의미에서다.
교육은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지지하고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녀를 나와 다른 인격체로 보고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하고, 홀로 독립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하는 것이다.
교육은 아이를 조종하고 부모가 계획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만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신뢰해 줘서 자녀 스스로 인생의 주체로 서게 돕는 교육이 독립육아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을 준비시켜야 할까?
기계에 대체되지 않을 능력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 소통능력을 공통으로 이야기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시 되는 능력은 단연코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생존 능력이다.
그런데 이 능력은 시키는 공부만 해서는 기를 수가 없다.
스스로 기존의 정보들을 통합해 아이디어를 내 볼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에 몰입해 볼 수 있어야 나온다.
아이들의 엉뚱한 몰입을 지켜봐 줄 수 있는 부모가 미래 혁신가를 키워낼 수 있다.

오늘날 가장 영향력있는 민족으로 서 있는 유대인들은
만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자녀를 일찍 독립시킨다.
이로인해 부모는 자녀가 어린 나이부터 아이의 재능과 소질이 무엇인지 자세히 관찰할 수 밖에 없고,
자녀들은 자기 인생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것과 독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그들은 13세 성인식을 단순 이벤트로 생각지 않고 자기 인생의 주체자로서 서가는 기점으로 본다.
이스라엘은 청년 창업자 비율이 전 세계1위이다.
나라 전체가 혁신을 꿈꾸는데, 어릴 적 부터 독립적인 사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결과치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자녀를 낳아 기를 때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아이를 소유로 삼지 않고,
건강하게 독립시켜 자기 인생을 살아가에 하리라는 다짐이다.
나를 닮았지만 나와 다른 인격체로 아이만의 인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가 행복하고 스스로 자기 길을 찾고자 의지를 발휘하면 부모의 할 몫은 거의 끝나간다.
아이들이 자기 인생의 주체자로 서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면 된다.
아이들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임을 지지해주는 것,
스스로 선택 할 수 있고 선택한 것에 책임을 질 수 있게 격려하는 것,
독립적으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독립육아를 위해 부모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

왜 교육을 하는가?
아이가 나를 떠나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독립해 나가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와서 사랑을 주는 존재의 기쁨을 함빡즐기자.
그것이 부모인 내가 받는 보상의 전부라고 믿자. 더 뭔가를 바라지 말자.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룰 대용품이 아니다. 나의 자존심을 세워줄 또 다른 나의 자아라고 여기지 말자.
엄마인 나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는 사랑 가득한 작은 아기로 인해 부모는 충분히 보상을 받는다.
그 이상은 욕심이다. 아이는 아이만의 소망과 꿈을 만들어가야 하는 존재이고, 그렇게 해서 독립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이는 나에게서 독립할 날을 기다리는 인격체다.
아이들이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어떤 일에 관심을 보이는지 먼저 잠잠히 지켜보자.
그 아이가 살아가는 인생이다. 스스로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아이드
사랑으로 키우기로 작정하라.
사랑으로 키운다는 것은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아이의 독립 욕구를 허용하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세상에 와서 탐험하는 행동들을 포용력있게 긍정적으로 봐주겠다는 결심이다.
사랑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뇌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그 시기에 정상적인 상태가 무엇인지 인식해야 한다.
발달단계별 특징이 무엇인지 모르면 훈육할 일이 아닌 행동에 훈육으로 대처하게 된다.
그러면 아이의 세상 탐험은 위축될 수 밖에 없고 도전을 두려워하게 된다.
부모와의 관계도 사랑으로 형성되기가 어렵다. 단계별 아이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허용범위를 넓히자.
이것이 사랑으로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독립육아의 실천,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의 자기주도적 몰입을 지켜봐주고 격려해주어라
아이들은 내면에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을 인정학고 신뢰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독립적 자녀 양육의 첫걸음이다.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한계를 가지지 않으면 끊임없이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배우고자 한다.
부모가 반응해주지 않고 무심해지는 때부너 아이도 서서히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간다.아이들의 관심사에 반응하고 몰입으로 갈수 있게 지지해주자.
안그러면 아이들은 화려한 영상물에 몰입하게 된다.

자녀의 회복탄력성을 원한다면 긍정마인드를 훈련하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조절 능력,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이 타인에 비해 뛰어나다. 이러한 능력은 리더의 위치에 설수 있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긍정마인드 훈련으로 감사일기 쓰기를 제안한다.
부모가 먼저 감사태도를 가지면 자연스레 아이에게도 전이된다.

아이가 가진 지능으로 승부하라
아이들의 능력을 지적인 측면에서만 한정시켜 바라보던 시대는 지났다. 다차원적 접근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격려하고 지원하는 시대가 왔다.
자녀가 가진 지능 유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자. 그 분야에서 아이가 잠재력을 발현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타고나는 기질은 부모가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고함을 질러도 잘 바뀌지 않는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주자. 무엇에 흥미를 보이든 지지해 주자.
아이가 그 아이만의 인생을 도전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독서에 대한 아이의 가기 결정권을 존중해주어라.
독서는 아이가물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은지 유용한 자극제다.
교과서는 기본적이고 평균적인 지식밖에 담아낼 수 없지만, 독서는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흡수 할 수 있는 유용한 통로다.
아이가 스스로 독서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면 아이의 흥미나 재능을 찾기가 한결 쉬워진다.
부모는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의 흥미를 따라 도서를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책들을 읽어나가도록 격려하고 독서가 더 깊이 있게 발전하도록 돕는 부모가 되자.
이것이 아이들을 교과공부에 몰아붙이는 것보다 효과적인 미래 투자라고 확신한다.

이중언어로 아이의 글로벌 품격을 높여라.
단순히 기본적인 의사소통만을 위해 언어 하나를 배운다고 여기지 말아라.
자녀가 관계의 범위를 전 세계적으로 넓히고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소통이 가능하게 교육하라는 것이다.

자녀의 경제적 독립을 염두해 주고 경제교육을 해라.
어리다는 이유로 경제교육을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는 아홉살 부터 부자 아빠로부터 경제교육을 받았다.
예전 처럼 '열심히만 살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운 정보화시대다.
지식의 효용기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부모가 살던 시대 방식으로는 현대정보화시대 경제흐름을 따라갈 수가 없다.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스스로 경제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예전 처럼 돈에 관한 공불르 속되다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경제교육을 위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돈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다.
유대인들 처럼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경제교육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교육 모델이다.

내면의 지혜와 보편 가치로 채워라.
미래 세상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덕과 윤리에 대한 이슈들이 더 많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시대를 대비해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삶의 태도는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소통하는 태도이다.
기본적 지식에 새롭게 나타나는 지식을 쌓아가며 가치를 정립하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이런 주체적인 사고와 소통을 훈련시키지 않으면 쉽게 알고리즘에 의한 여론에 부화뇌동하게 되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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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악당 바람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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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메구미의 신간
<사과와 악당 바람> 입니다

사토 메구미의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로
총 4권 이 있는데요
그 중 한 권입니다 ^^

과일이나 채소를 대상으로 만든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이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밥도 잘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 아들은 귀여운 식재료 그림책은 엄청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것에서 끝! 입속으로는 잘 안가져가서 고민입니다 ㅠㅠ)


사과는 다른 과일, 야채 팀과 기마전을 하며 놀아요

크기가 같은 사과는 흔들리지 않고 잘 버텨서 기마전에서 이기죠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갈색 바람

갈색바람에 휩싸여 사과는 갈색으로 변해버렸어요

그 때, 과일 채소 히어로즈가 나타나요

유자, 라임, 레몬 샤워로
사과를 원래색으로 되돌려주죠
^^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온 사과
과일, 야채 친구들과 기마전을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이 그림책은 단순 식재료를 대상으로 만든 그림책이 아니라,
과학 그림책같아요 ㅎㅎ

빨강, 노랑, 초록. 사과의 색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같은 크기의 대상을 쌓았을 때 잘 무너지지 않는 다는 원리도 숨어있고(기마전에서),
사과의 갈변 현상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까지!!

깜찍하고 예쁜 그림책 한권 읽었을 뿐인데,
그 속에 담겨있는 과학 지식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쏙쏙!!

사과의 갈변 관찰에 대한 독후 활동지 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활동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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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룡이 될 거야! 웅진 우리그림책 81
남윤잎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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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다움 어린이책 우수상 수상작
<멋진 공룡이 될거야>
웅진주니어 우리그림책 신간입니다

귀여운 공룡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죠?
^^

멋진 공룡은 어떤 공룡일까요?

힘이 세서 무엇이든 들수있고,
겁이 나더라도 이겨내는 용기있는 멋진 공룡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을 지켜주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멋진 공룡

친구들이 놀라지 않게 살금살금 걷고,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재잘재잘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는 멋진공룡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모두와 친구가 디는 멋진공룡

멋진공룡의 꿈 이룰수 있겠죠?


멋진공룡을 꿈꾼는 아이가 .. 여자아이예요 ㅋ

공룡은 남자아이들만 좋아한다는 생각에 대한 산뜻한 반전이
사고의 전환을 주네요



멋진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넌 어떤 점에서 멋지지?
.
.
아이에게 질문하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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