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디를 가도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수많은 '키오스크'가 일한다. 여기에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한 '인간' 종업원 한 명, 그리고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설명해주는 '인간' 한 명이면 모든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식당도 마찬가지다. '키오스크'에 주문하고 계산한다. 그 주문이 주방에 전달되고 몇 분후 손님에게 전달된다. 음식을 다 먹은 손님은 식기반납대에 그릇을 올려둔다. 작은 식당이라면 바쁠때는 두 명, 평소에는 한 명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실생활이 아닌 제조업, 운수업으로 가면 그 양상이 더욱 빠르다. 공장에서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건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AI가 기계를 대체한다. 자율운행자동차의 몇가지 문제 예를 들면 눈밭에서 도로를 인식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일 처음 가는 차는 인간이 몰고, 뒤따라 오는 차는 자율운행차가 된다. 한 대가 따라가는게 아니라 수십대가 꼬리를 문다. 한 명의 '인간'에 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순수 자율운행자동차만 다니는 연구도 끊임없이 진행중이다. 이런 다양한 기계와(정확히 말하면 AI) 인간의 일자리 전쟁에 전세계가 해결책을 찾고 있다. 본인의 직업은 안전할 꺼란 안일한 생각은 밖에서 바라보면 결코 아니다.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남는 노동 시간을 활용한 '사회 신용 포인트'의 도입, 거기에 의료와 교육 분야의 국가 보장까지 제안한다. 기본소득은 현재 많은 논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소비를 촉진시키고 세수를 많이 걷고 다양한 사회보장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특히 로봇과 AI를 활용해 비용을 절약하는 기업 대상으로 세금을 걷어야 하는데 올바로 세금을 걷을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럼에도 결국에 믿을 건 인간성이다. 오바마는 우리는 항상 지그재그지만 우상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번 산업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대다수가 일자리를 잃었다. 그 과정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결책을 찾아왔다. 이번 4차 혁명에서는 일자리를 잃게 되면 다시 재취업하기가 거의 불가능 할지 모른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정답이 꼭 일자리 만들기일 필요는 없지 않는가?? 우리가 인간으로서 계속 존재할 필요성을 찾을 수 있는 해답이 필요하다.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