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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해피니스 - 마음 주치의에게 행복에 대해 물었다
김아리 엮음 / 김영사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신분석 등 많은 심리치료의 목적은 ‘지금 여기‘의 삶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과거에 대한 분노와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과 근심으로 현재의 삶을 살지 못한다.
과거는 상처고 미래는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욕망하지 않으면 고통도 없어요.
행복은 반드시 자력이어야 해요.
의식하면서 연습하지 않으면, 행복해지기 어려워요.
관계라는 건 자신이 투영된 것입니다.
관계를 보면 자신이 무엇을 소망하고, 선망하고, 욕망하는지를 알 수 있죠.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는 ˝자신을 찾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잃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김아리 엮음, 올 어바웃 해피니스 중에서
모든 문제의 핵심은 관계의 문제입니다.
가장 많이 호소하는 고통은 관계의 고통이라 합니다.
나 자신과의 관계, 나와 다른 이들과의 관계.
그러나 모든 문제의 귀결은 결국 자기와의 관계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해결의 실타래, 그 시작점을 찾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