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성공은 없다
J. R. 브릭스 지음, 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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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마지막 말이 아니다. 마지막 말은 이것이다.
“모든 곳에 은혜가 있다.”

실패의 위기는 도로의 갈림길과 같다.
이 갈림길에서 우리는 변화로 나아가거나 파괴로 나아간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일에 성공하는 것이다. - 프랜시스 챈

서글프게도, 다른 이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마음이 우리의 목회 동기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 목회적 정체성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 같은 우상들은 우리 마음을 시들게 한다.

가만히 있는 고통이 변화의 고통보다 클 때, 사람들은 변화한다.


-J.R. 브릭스, 목회, 성공은 없다 중에서

실패는 당연하다.
단지 실패가 변화의 첫걸음으로 작동하는가
아니면 절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하는 갈림길이 되는 것이다.
그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고난의 보자기에 싸인 축복처럼,
실패의 보자기에 싸인 성숙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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