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 삶이 어렵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김영봉 지음 / IVP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모두 피해자 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다들 자신이 상처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상처 준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들 용서하지 못하는 문제로 씨름하고 있을 뿐,
사과해야 할 일로 씨름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준 상처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인정한다해도 용서를 구하는 일에 무능한 이유는
자기중심성이라는 질병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가는 곳‘이기 이전에
‘오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미래에‘ ‘죽고 나서‘ ‘가는‘ 곳이기 이전에
‘지금‘ ‘여기에‘ ‘뚫고 들어오는‘ 나라입니다.

-김영봉,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중에서

상처를 주고 받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내가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품어야 할 서로이기에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삶이 돼야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