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수많은 질문에 둘러 쌓여 있다.기독교는 예수가 그 모든 것의 ‘답‘이라고 말한다.이것이 타종교와 기독교의 차이점이고 곧 복음이다.물론 믿음은 합리적이기만 하지는 않다. 이성 하나만을 통해서는 진정한 믿음에까지 이를 수 없다.그럼에도 믿음이란 이성 이하가 아니다.이성없이는 진정한 믿음에 이를 수 없다. 왜 그럴까?성숙한 믿음은 전인적 행위라서 의지와 감정 못지않게 지성도 개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마리아가 의심을 표현하지 않았다면 천사의 입에서 이 위대한 성경말씀이 나올 일도 없었을 것이다.˝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눅1:37)-팀 켈러, 인생질문 중에서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하나님이시다.의심하고 생각하고 공동체와 소통하고 순종하는 믿음이 건강한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