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책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책
폴 D. & 바바라 배런-티거 지음, 백영미.최석순 옮김 / 민음인 / 2012년 6월

진로 고민을 함께 해주는 좋은 친구. 한 번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사이가 아닌, 계속 만나고 상담해주는 친구. 새 삶을 찾고 싶든 현재의 삶을 유지할 이유를 찾든 좋은 상담자가 되어줄 것이다.

[100자평] 한국교회를 위한 칼뱅의 유산

한국교회를 위한 칼뱅의 유산
박경수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14년 3월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새롭게, 그리고 견고하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세상 가운데에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삶의 가준과 방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00자평] 연필 데생 교실

연필 데생 교실 - 관찰에서 선의 실력을 향상시키기까지
KOICHI HAGAWA 지음, 목양숙 옮김 / 조형사 / 2010년 3월

기초가 없는 사람들도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 책만 봐도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데생의 개념을 잡아줘서 좋다. 스스로의 연습의 시작과 끝, 그리고그 다음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100자평] 명탐정의 규칙

명탐정의 규칙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0년 4월

놀라운 반전만 편집해서 모아놓은 일련의 드라마. 다채로운 재미가 있다. 또, 판에 박힌 명탐정들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점이 자못 통쾌하기도 하다. 어쨌든 중요한 건, 트릭들이 재미있다는 것.

[100자평]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 소중한 나를 위한 자기 위로의 기술
사이토 사토루 지음, 김윤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6월

이렇게 읽기 힘든 책은 처음이다. ｀재미가 없다｀ 종류가 아니라, 날카로운 송곳으로 나를 마구마구 파헤치고 날 선 화살촉이 정확히 내 심장을 궤뚫는 것만 같다. ｀병든 나｀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파악하다니,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강력추천이다. 병명을 알아야 치료도 할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