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이야기..

[딸랑새] 서평단 알림

딸랑새 ㅣ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2
서정오 글,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8년 8월

서정오님의 전래는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구수한 옛이야기다..

어찌나 신나는 입말로 글을 쓰시는지..

초 1 짜리 울 아들은 한번 읽고도 아빠한테 술술 이야기 해준다...

이번엔 글 뿐 아니라...

그림을 홍영우님께서 그리셔서...

재미가 두배로 더한다..

표지의 호랑이 얼굴  표정하며,,,

소금장수의 표정..

토끼 꼬리까지...

이야기 뿐 아니라 그림까지도 하나 하나 재밋거리이다..

바람이 한기를 더하는 이 가을~~

아이들과 따뜻한 웃목에서...삶은 고구마 먹으며 웃고 떠들면서 보기에 좋은...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