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o toys] 캐나다 명품 소프트 블럭 블로코

둥이들은 전갈과 곤충편을 만났어요~

 

 

 

캐나다 명품 소프트 블럭 블로코.....

EVA 소재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여러 관절을 사용해서...

재미난 모양들을 만들 수 있는 블럭이라서....

어떤 블럭일까... 넘넘 기대했었답니다~ ^^

 

 

 

 

둥이네 집에 온....

전갈과 곤충편은.. 총.. 162pcs로 4가지의 곤충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전갈과 거미는.... 동시에 만들 수 없는 안타까움... ^^;;;;;;;;;;;;

 

그래두... 끼웠다.. 뺐다...

빼서.. 다시 조립하는 재미가 있으니.....

참아볼 수 있네요~~~ ^________^*

 

 

 

 

 

연령층은.... 6-12 세가 권장연령이고.....

블록을 조립하다보니... 조금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연령이 좋을것 같아요~

eva소재가 푹신푹신해서 좋은데....

끼우려니... 조금은 힘이 들더라구요~ ^^

 

블로코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하고.. 관절을 움직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

 

 

 



 

 

그리고~~~~ 친절하게 사진으로 블록 연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설명서~~~ ^^

 

 

 

그렇지만.. 설명서가 없다고 해도...

여러가지 모양을 재미나게 표현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기르기에도 좋을것 같죠? ^^

 



 
 

 

EVA 소재의 퍼즐 조각들은....

이렇게 2가지로... 두툼한 형태의 블록 3장과...

얇은 날개 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블럭의 두께감은....

재보진 않았지만... 1.5-2cm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

푹신하면서도... 튼튼한 느낌~ ^^

그래서인지.. 만들어 놓은 완성품들이...

제법 튼튼하더라구요~ ^^

 

 



 

 

 

 

블로코의 특징인.. 관절들이예요~

요 관절들을 이용해서... 팔 다리를 연결해서 움직일 수도 있고...

머리와 몸통을 연결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어요~

또.. 이렇게 까만 블럭을 끼워주면.. 눈의 모양도 되더라구요~ ^^

 

 

 

 

이렇게.. 좌우로도 연결이 되고.. 상하로도 연결이 되요~

게다가... 관절끼리도 끼웠다 뺐다 할 수 있어서....

더 긴 관절도 만들 수 있더라구요~ 

 


  

요렇게... 2개짜리 연결구에.. 1개짜리 연결구를 끼워서...

3개의 연결구도 만들어 볼 수 있구요~~~

 




 

 

2개의 연결구로.. 머리와 몸통도 연결해 줄 수 있답니다~ ^^




 

ㅋ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엄마가 먼저 만들어 본 메뚜기~~~~ ^^

어떤가요? 정말 그럴듯 하지 않나요?? ^^

만들어 놓고..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ㅋㅋㅋㅋ
 



 


 

이제~~ 둥이들과도 만들어 봐야죠~~~~ ^^

울 혁이는... 먼저~~~~ 전갈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일반 레고 블록이나.. 플라스틱 블록과의 차이점은....

요건.. 스펀지처럼 되어있어서.. 구멍으로도 블럭들을 끼울수가 있더라구요~~~~

끼우면서.. 모양도 잡아주고... 소근육이 약한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렇게... 몇가지 사다리꼴(?)과 비슷한 모양의 블럭으로....

전갈의 기다란 몸통을 만들어 줄 수 있네요~

 

길다란 초록색의 퍼즐을 중심으로....

몇가지 조각들을 맞추면서... 전갈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퍼즐조각의 색감도 예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

 

 

 

 

 

요렇게~~~~

전갈 다리 하나에도 신경쓰신 느낌~~~ ^^

 

다리 모양안의 동그라미 모양들을 빼내고....

주황색으로 메꿔주니.. 훨씬 보기가 좋은것 같아요~ ^^

 

 

 

 

완성된 전갈과 메뚜기~~~~

이렇게... 본인이 직접 만들어 놓은 곤충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나 하더라구요~~ 애틋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암튼.. 성취감 제대로 맛본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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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 훈이가 만드는.. 잠자리 시간입니다~ ^^

먼저~~~ 잠자리 몸통 부분도~~ 예쁘게 꾸며 주어야겠죠? ^^

몸통이 될 부분의 안쪽 동그란 부분들을 빼 주고....

빨간색으로 채워줍니다~

 

안으로 쏙쏙 들어가니.. 재미나기도 하지요~ ^^

 

그런데~~~ 정말.....

딱 기분좋게 뜯어지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1-2개 정도는... 잘 안 뜯어져서.. 힘껏 떼어내는 조각들도 있었네요~ ^^;;;;;;;;;;;;;;;;;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




 

 

몸통과 머리가 될 부분도 연결구를 이용해서 끼워주고.....

다리도 몸통에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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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끼우는 부분이 쉽지는 않네요~~~~

이렇게 작은 블록들을 다루어 보면서 소근육도 발달될 것 같아요~ ^^

 

엄마가 가르쳐 줬는데... 이상한 방향으로... ㅋㅋㅋㅋㅋㅋ

까만블럭을 어느방향에 끼우느냐에 따라서.. 눈의 위치가 달라지더라구요~~~ ^^

 

잠자리와 메뚜기의 눈을 끼우는 방향과...

전갈의 눈을 끼우는 방향이 조금 다른것도 재미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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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끼우고... 또... 옆에도 블럭들을 끼워주어서...

눈의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제법... 잠자리 같죠? ^^

 

그런데~~~ 머가 부족할까요??? ^^;;;;;;;;

잠자리의 날개가 없으니... 먼가 이상한가봐요~~~ ㅋㅋㅋㅋ

 

  


이제... 날개까지 모두 연결해서... 잠자리를 완성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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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잠자리는... 관절에 따라서 여기저기가 움직이죠~~~~

아이들이 움직이는 잠자리를 정말 재미나 하더라구요~~~

 




 

 

완성된 잠자리.....

연결구로 눈을 표현할 수 있어서 더 신선한 것 같아요~

 

연결구도 노란색과 초록색의 두가지 색이어서...

전갈과 거미의 눈은 초록색으로...

잠자리와 메뚜기의 눈은 노란색으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전갈을.. 다시 거미로 재 조립하는 시간~~~
전갈의 몸체를 분리시키고.. 거미로 변신하고 있답니다~~~ ^^

이렇게 몇가지 블럭을 끼웠다 뺐다 하는것으로....

곤충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 

그런데... 하다보니.....

거미를 거꾸로 끼웠더라구요~~~ ^^;;;;;;;;;;;;;;;;

머리를 끼울 부분이 없어... 다시 해체~~~ ^^;;;;;;;;;;;;;;;;

 

몸체를 반대로 돌려서....

다시 끼워주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곤충 3총사~~~

메뚜기... 잠자리.. 거미...

 

그런데~~~~ 전갈은... 혁이가 만들고.....

거미는 훈이가 만들었거든요~~~~ 

거미를 만든 훈이를 보더니... 혁이가....

내 전갈 어디갔냐고~~~ ^^;;;;;;;;;;;;;;;;;;;;;;;

 

한참을 찾더라구요~~~ ㅋㅋㅋㅋ

 

얼른... 전갈로 다시 변신시켜주고~~~~

훈이는... 잠자리... 혁이는 전갈....

이렇게 할당해 주고.. 둘이 함께 놀도록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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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내가 먹어 줄게

야채도 골고루 먹는 훈이와 혁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후쿠베 아키히로 글 / 오노 코헤 그림 / 사과나무 번역

 

 

둥이들은... 편식이 좀 심한 편이예요~~~~

고기 종류는 좋아하지만... 야채는... 영 입에도 안대는건줄 아네요~ ㅠㅠ

당근 먹으라고 하면... 말이나 토끼가 먹는거래요.. ^^;;;;;;;;

 

오이 먹으라고 하면... 입을 돌리고......

야채는 맛이 없다고 해요~ ^^;;;;;;;;

 

그래서~~~ 둥이들의 편식습관을 도와줄 책이 없을까.......

고민하는데~~~ 딱 눈에 띈.....

크레용하우스의 내가 먹어 줄게~~

 

이 책으로... 둥이들의 편식습관을 바로잡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훈이와 혁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

 

 

 



 

 

책을 펼치자.... 간지 부분도...

이렇게 재미난 내용으로 가득하더라구요~ ^^

 

주인공은 로이~~~

로이는... 가지도 싫구요~ 파도 싫구요~

생선도 싫데요~ ^^;;;;;;;

 

둥이들과 하나하나 짚으면서.... 훈이가 싫어하는거... 혁이가 싫어하는거.....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훈이랑 혁이는.. 버섯이랑 생선은 좋은데......

가지랑 파는 싫데요~ ^^;;;;;;
 

 


 
 

 

이렇게 편식하는 로이에게 나타난... 작은 로이~~~~

작은 로이는... 큰 로이가 싫어하는걸 다 먹어준데요~~~

 

왠지... 혁이의 얼굴이 좀 밝아진 것 같죠? ^^;;;;;;;;;;

 

울 혁이도... 이런 친구가 있었음 했나봐요~ ^^;;;;;;

 

 

 



 

 

오잉??? 그런데~~~~

작은 로이가.. 점점... 큰 로이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다 먹어버리네요~~~~~~

 

주인공인 로이보다 더 커져버린... 작은 로이~~~

이때부터.. 우리 혁이의 얼굴이 심각해지기 시작합니다~ ^^;;;;;;;;

 

 

 


 

 

음식을 골고루 모두모두 잘 먹던... 작은 로이가.....

이젠... 주인공인 로이를 먹어버렸어요~~~~~

 

울 혁이.... 완전 무서워하는 표정!!!!!

 

얼굴이 확 굳더니...

책이 끝날때까지.. 저 표정이더라구요~ ^^;;;;;;;

 

훈이는.... 워낙 동화책이려니.. 하면서....

즐겁게 보는데....

편식이 좀더 심한 혁이는.....

마치... 자기 얘기인것 같은가봐요~ ^^;;;;;;

 

 

 



 

 

 

주인공 로이는.... 작은 로이 뱃속으로...... ㅠㅠㅠㅠ

엄마조차도... 로이를 못 알아보고... 작은로이를 칭찬하시네요~~~

 

우리 혁이도........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겠죠? ^^;;;;;;;;;;;;

 

마지막 간지에서는.....

주인공 로이가.... 가지도 먹고.. 파도 먹고.. 생선도 다 먹네요~ ^^

 

훈이와 혁이도...

다시한번 그림들을 보면서......

이젠 편식하지 않기로 약속 했답니다~~~ ^^

이야기가 간단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아이들에게 주제를 전달하더라구요~ ^^;;;;;;;;;;
다음날도.. 로이의 이야기를 하면서......

야채를 먹어보도록 했었는데.......

물론... 한입만 먹고는 말았지만.. 한입이라도 먹더라구요~ ^^

 

앞으로 가끔씩 읽어주면서......

편식습관을 조금씩 고쳐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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