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내리는 날 웅진 세계그림책 203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김영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웅진미디어의 신작. 소나기 내리는 날.
따스한 그림과 그림체가 넘 맘에 드는 책이에요.
우리집 1호와도 함께 읽고 2호와도 함께 읽었는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좋더라고요.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런 책들 참 좋아요 :)








갑작스레 새들이 전해준 비소식에 다람쥐들은 서둘러 비를 피해가려고 하지만
어떻하나요
비를 피하기도 전에 비를 맞고야 말아요.









굴 찾아서 들어오는데요
이미 비를 피해 숨어들어온 쥐들을 발견해요


우르릉 쾅
천둥소리가 너무나도 무서웠어요.
그래서 모두들 눈을 질끈!


번개와 천둥이 장난아니죠?
무서워서 눈물도 났는데요





어느샌가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어요.
그리고 다 같이 밖으로 폴짝 나왔어요.





소나기 내리는 날, 천둥번개때문에 무서운 경험을 했지만요
새로운 친구들 만나게 되는 날이었어요.

"우리는 모두 소나기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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