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로부터 과연 어떤 동물친구가 도착할지 너무나도 궁금한 윌리.
그러나 배달원 아저씨로부터 도착한
할머니가 보낸 동물은 코끼리도, 말도, 강아지도, 새도 아니였는데요,
어떤 동물일지 너무나도 궁금했던 윌리는 할머니께서 보낸 작은 상자를 두 손으로 받아들며
거위일까? 새끼 양일까? 토끼일까? 고슴도치일까?
라고 추측해 보았지만
탄탄한 망치질로 못질이 되어 있는 나무상자는 혼자서 열 수 없었기에
엄마가 점심을 차려주러 집으로 오기만을 기다렸다지요.
어떤 동물이든 간에
"이건 내 거야" 라는 기분 좋은 생각을 가지며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