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읽다가 포기 여러 이야기들이 장황하게 펼쳐지는데 2권 1/3을 읽을때 까지 각 인물들의 이야기가 단편들의 짜깁기처럼 연결이 안돼 지루했다. 그리고 이책을 재밌게 읽을만한 대상이 도대체 누굴까? 미국의 한인들? 한국인? 미국인? 라는 의문을 계속해서 품게 만든책
너무 자극적인 소재로 시작해서 거부감이 들었다. 하반신이 없는 형의 성욕 배출을 위해 사창가를 돌며 여자를 구해오는 동생. 사랑없는 결혼을 한 어머니와 그 옆의 식물같은 아버지.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목격한 나체의 어머니와 내연남의 정사를 신비롭게 묘사. 이런거 싫음🤢
다마야-시에나이트-에쑨이 연결되는 부분은 극적이고 재밌었지만세계관이 너무 장황해서 초반 집중이 힘들었고오로진 수호자 스톤이터 오벨리스크 의 역할과 능력이 필요하면 세지고 그때그때 달라서 애매모호하다시에나이트는 네반지임에도 오벨리스크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오로진은 땅만 움직이는줄 알았는데 물도 움직이고 수호자옆에 있으면 힘을 못쓰고 힘한번 쓰고나면 몇일간 보님기관 작동못하고 작가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설정을 힙겹게 따라가기 바빴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