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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 콘텐츠의 미래를 이끄는 여섯 개의 모멘텀
김경집 지음 / 김영사 / 2021년 5월
평점 :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김경집 지음
‘이 책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를 낯설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제안서라고 할 수 있다.’
-에필로그 中-
‘콘텐츠’라는 뜨거운 주제로 인문학적 호기심의 지평을 열어줄 또 하나의 책.
문학, 철학, 세계사, 한국사, 예술 등 세상의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지점들을 망라하고 있다.
스티브잡스의 성공담이 아닌 실패담은?
<성모 마리아>라는 그림 작품이 코끼리 똥으로 그려진 그 이후의 사태는?
나이팅게일을 향한 ‘백의의 천사’라는 명칭이 진취적인 모습을 감추었다고?
오늘날 맹자와 공자의 말씀을 바라보는 새로운 자세는?
저자가 던져주는 세상의 이러저러한 물음들 속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라는 콘텐츠로 향하는 길을 넓혀 준다.
우리가 콘텐츠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을지, ‘6I’라는 6가지의 루트로 나만의 콘텐츠를 발현해보는 훈련을 해볼 수 있다.
책을 다 덮고 나서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그리고 사유를 혁명할 수 있을까, 그 이후의 나의 관점이 중요할 것이다.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