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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한 우리 몸과 음식의 과학
앤드루 젠킨슨 지음, 표미영 옮김 / 현암사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고민을 한다.
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어떻게 먹어야 살이 빠질수 있을까?
새로운 방법을 찾지만
언제나 해답은 비슷하다.
다만, 그것을 설명해 주는 메커니즘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될뿐
건강에 관한 책은 참 오래만에 책을 펼쳐보았다.
너무 많이 읽었지만 결론은 언제나 한곳을 향하고 있어
한동안 읽지 않았는데
과학이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궁금해서
펼쳐보게 된 책이다.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이 책을 쓴 앤드루 젠킨슨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에서 20년 동안
환자들을 돌보며 비만 연구를 해온 외과의사이다.
비만으로 인해 건강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위절제술을 수없이 많이 해온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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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전문의기도 한 그는 이책을 통해 전달한다.
유독한 식품 환경이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건강하지 않은 식품에 마음과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해진 몸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1부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렙틴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렙틴은 에너지 비축량을 뇌에 알려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비만인 사람은 뇌로 전달하는 회로가 고장났다.
고장난 이유가 바로 유독한 식품으로 인한 것
설탕, 정제 탄수화물, 식물성 유지
생기와 아름다움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의 선물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체중이 안정적일 때는
우리가 섭취하는 에너지(열량)가
휴식기 에너지 소비(70%)+
일상 활동으로 인한 수동적 에너지 소비(25%)+
운동으로 인한 능동적 에너지 소비(5%)로
균형을 이룬다.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을 통해
우리를 살찌게 만드는 음식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그 역사를 다시한번 정리를 할수 있으며
그 정체에 대해서도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지금까지의 음식건강 서적의 최신판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에서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만보걷기 보다는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을 추천했다.
매일 운동 시간을 1시간 확보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운동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평소 건강 관리를 할때 '정체성'(진정한 자신)보다
'목표'(달성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면
'과정'(행동)이 동기 부여와 의지력에 의존하게 된다.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전체 과정이 더 쉬워지고 즐거워지며 지속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조언한다.
[대사학 영양]
식단에서 초가공 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줄이거나 빼라.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등)을 요리 재료로 적당히 사용하라.
식물성 유지를 완전히 빼고 오메가-6 함량이 높은 자연식을 덜 먹음으로써 오메가-6 지방 섭취량을 줄여라.
양식이 아닌 자연산 생선, 풀을 먹인 소고기와 양고기, 녹색 잎채소 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식품의 양을 늘려라.
천연 원료의 포화집방을 피하지 말라.
요리에 소금을 자유롭게 사용하라.
가능하면 간식을 먹지 않도록 노력하라.
작은 접시를 사용하라.
가능하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즐겨라.
요리할 줄 모른다면 배우려 노력하라.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에도 담겨있듯
언제나 정답은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다.
자연스러운 음식을 먹으면 된다.
자연스러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
자연스러운 살이 찌찌않는 몸이 되는 것이다.
더 자세히 정보를 알고 싶다면
「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