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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 16만 명의 뇌 영상을 분석한 뇌 의학자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법
다키 야스유키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이 똑똑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꼭 공부를 잘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기주도학습 하기를 바라죠.
저또한 초등학생인 딸래미를 위해 최근들어 다양한 학습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얇아서 읽기도 좋지만 일본 도서 답게?
딱 알아야 할 포인트만 알려줘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해준 책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의 전문 분야는 '치매' 입니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16만 명이 넘는 되 영상을 분석하면서
치매 연구과정에서 이 책의 주제에 접근하게 됩니다.
이책을 통해 부모들은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법
뇌가 성장하는 구조와 재능을 꽃피우는 법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
지식을 쑥쑥 흡수하는 학습법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의 특징은
1. 어릴적 부터 도감을 좋아했고,
2. 부모님이 절대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뇌 속의 언어령이라 불리는 측두엽과 전두엽
영역들이 활성화 됩니다.
도감에는 그림이나 사진이 함께 실려있어 도감을 읽으면 언어령뿌만 아니라
도형 인식과 공간 인지를 담당하는 다양한 뇌 속 영역이 동시에 활성회 됩니다.
다양한 부위의 뇌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도감은 아이의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가상과 현실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경험을 시켜줘야 한다는 것!!
생애 첫 학습으로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을 이용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뇌가 언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즉,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악기를 배우는 것은
훗날 외국어 습득을 위한 기초 공사라는 것!
뇌를 쑥쑥 키우는 생활습관에는
모두가 알고있는
아침 밥(빵말고) 챙겨먹기!
충분한 수면!
자기 전에 독서하는 습관!
현명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은
첫째, 호기심의 씨앗을 뿌릴 것
둘째, 아이가 성장하기 쉬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도움을 줄것
이책을 보면
최적의 시기가 늦었어도 열심을 다한다면 뇌 속의 막힌도로가 다시 활성화되고
능력을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아이들 호기심을 키워주고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 을 할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 답을 얻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
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자기주도학습으로 꿈을 찾아 행복한 아이들 위해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