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양한 책을 읽습니다.
20대에는 자기개발서를 미친 듯이
읽었었고..
지금은 음식, 경영, 성공학
그리고 초중등교육법 분야를 읽습니다.
딸램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이제 본격적으로 흥미를 탐색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생각만 한가득
머릿속 생각 풍선에 담아 놓다가
읽게 된 책이
" 내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 입니다.
" 대부분의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그들의 부모에 의해 평범해진다 "
현재-미래 성공하도록 토대를 닦으려면
아이게 배우는 능력과 배우고자 하는 호기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날의 천재는
생각의 그물을 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자료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독창적으로 통합해 다양한 환경에
혁신적으로 적용하는 사람인데
그 천재를 탄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선생님이
바로 부모입니다.
부모로서
지향점이 무엇이지를 명확히 설정하고
아이가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
그림, 생각, 기술을 경험하면서
내면의 잠재력을 스스로 찾도록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책의 내용 중 가장 유익한 곳은
바로 각장의 끝마다 있는
연령에 따라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활동 내용들이었습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핵심방법
아이의 사고를 확장하는 활동
아이의 강점을 파악하는 방법
아이의 집중력을 개발하는 활동
등등등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가요?
공통된 점은 바로,
놀이활동
부모의 역할은 주도자가 아닌
보조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초등교육법 전문지식도
많이 담겨있습니다.
인간에게 있는 2개의 뇌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일을 하는
망상체 활성화계와 기저핵 : 렉스
천재성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 : 앨버트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려면
뇌가 때때로 농간을 부린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렉스의 기분을 달래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앨버트가 나설 수 있도록 아이에게 뇌 작동법을
가르쳐야 하고, 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아이의 능력이 꽃피우기 위해
부모로서 주도적으로 어떤 자양분을 공급해야 하는지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읽으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인 나 자신에게도
참고할 만한 학습법들이 나와있어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대해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는 내용이 담겨있어
아이 교육에 대해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부모들이 참고할 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초중등교육법 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는
좋은 지도서가 될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 책을 읽게 되신다면
저처럼 매일 같이 또읽고 또읽고
그렇게 되실 겁니다.
좋은 부모란,
부모라면 마땅히 아이가 세상을 탐구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해피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