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 제목이 이렇게 폭력적인가 싶었다.일본의 어디 몇몇 힘든 노인분들 이야긴가보지 싶었다.책장을 넘길수록 충격파티다.다큐를 책으로 만든거라 지루할 수 있겠거니 싶었는데지루하긴 커녕 내내 신경을 곤두세우고 술술 읽힌 책이다.크나큰 인생의 실패를 겪은 이들이 아닌 평범하게 삶을 잘 일궈왔던 사람들이 노후파산이라고 이를만한 상황에 처했다는게 놀랍다.곧 다가온다는 인구절벽 기사를 최근에 본 기억이 떠올랐다.먼 미래나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게 공포스럽다.저출산 고령화 사회라는게 말만 그렇지 와닿지는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철저하게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비단 복지 문제 뿐만 아니라, 삶이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게 좋은 것인지에 관해서도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각성용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