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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북극과 남극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6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평점 :

학습만화에 너무 빠져사는 큰아이때문에 살짝 망설였던 책이기는 하다
그런데 샘플북을 접해보고는 생각을 조금 다르게 가지게 되었다.
일단, 내용이 과학을 공부하면서 왜??라는 말이 중요한것처럼
내용이 꼬리를 물고 물어서 계속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단어의 개념 정리도 되어있고
왜 그렇게 된것인지 원리도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같이 설명이 되어있어서
엄마인 내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쉽게 구성 되어있다.
학습만화이면서 백과사전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책이다보니
책을 활용하는 3단계 방법이 처음에 나와있다.
이 책은 북극과 남극에 대해 파트로 나뉘어서 설명이 되어있다.
북극 설명 부분이 먼저 나와 있다.
북극의 자연환경, 북극에 살고 있는 동물, 식물, 원주민들
그리고 현재 북극의 무한한 자원을 가지기 위해 서로 분쟁을 하고있는 이야기까지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백과사전에 걸맞게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남극 역시 북극과 마찬가지로
남극의 자연환경, 남극에 살고 있는 동물, 식물들의 설명이 기본적으로 나와있다.
남극은 너무나 추운 기후로 인해 사람이 살지 않고
연구를 위해 남극을 가시 연구원들만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뿐만아니라
남극에 활화산이 있으며 온천을 할수있는 곳이 있다는 새로우면서
흥미로운 정보도 많아서
백과사전으로 손색이 없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