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곤충술사 레오 2 : 눈물을 흘리는 자유의 여신!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마법곤충술사 레오 2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처음에 제목과 앞 표지만 봤을때

학습만화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보니 글밥이 좀 있고 책 사이즈도 저학년들이 읽기에는

조금 작은 듯 했다.​

 

차례를 보면 단순한 판타지 소설같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내용을 보면 자유의 여신상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차례다음으로 등장인물의 소개와 지금 까지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소개되어있어서

2권부터 접해도 이야기를 읽는데는 큰 무리가 없이 읽어나갈수있었다.

이름이 외국이름이다보니 한번에 외어지지않아서 앞을 몇번이나 넘겨보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세계유산에 대해 알려주기위한 책이지만 판타지 소설이다보니 허구적인 내용이 있어 아이들과 읽을때는 어떤부분이 사실이고 어떤부분이 소설적인 부분인지 이야기해볼 필요도 있을것같다.

이 책의 내용은 악의 무리들이 자신의 힘을 봉인해둔 자유의 여신상을 파괴함으로써 자신들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힘을 강하게 할려고 하고 그것을 막고 평화를 유지할려는 종족간의 쫓고 쫓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어떻게해서 만들어졌고

완공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자유의 여신상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몰랐던걸 많이 알게 되었다.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이야기가 하나 더 늘어서 왠지 뿌듯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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