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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초점책 ㅣ 울타리 반짝반짝 사운드북
솔트앤페퍼 그림,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 애플비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준비한 책이다.
첫아이때는 멋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조카들이 초점 책을 잘 보는것을 보고 울 둘째도 잘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6곡의 노래가 있는데 누르면 불빛이 반짝이면서 멜로디가 나온다.
책이 오자마자 엄마는 볼새도 없이 첫아이가 뜯어보고는 이것저것 나에게 설명을 해준다.
동생꺼라니까 좋아하겠다고 말하네요
기특한것....
터울이 많이 지다보니..샘도 많이 내지않고 자기가 피아노로도 자장가를 쳐주겠다고 하더군요..ㅎㅎ

책은 병풍처럼 되어있는데 한쪽면은 백일전 아이들이 보는 흑백 초점입니다.
백일전 아이는 뒤집기를 못해서 옆에 세워두면 보기 힘들것 같네요..
태어나면 병풍처럼 세워두기 보다 아이가 잘 볼수있도록 좋은 방향을 잡아봐야겠어요..ㅎㅎ

뒷면은 백일이후에 볼수있는 컬러 초점이네요..
병풍으로 되어있어 옆에 세워두면 활동도가 조금 떨어질듯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잘 볼수있도록
해야겠어요

멜로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용한 노래들로 선정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