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를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무려 20권이라는 분량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다 『토지 필사 노트』를 접하게 되었고, 필사를 하면서 조금씩 작품과 가까워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2027년 목표 중 하나를 『토지』 20권 완독으로 결정했습니다.필사 노트를 먼저 천천히 채워가면서 『토지』를 읽기 위한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언젠가는 읽어야지 했던 책을 실제 목표로 만들게 해준 책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