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철학 영어 필사 101 (원어민 MP3 무료 제공) - 삶의 이정표를 밝히는 하루 한 장의 지혜
퍼포먼스 코치 제이 지음 / 넥서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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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예전엔 게을러서 책에 줄도 잘 안 그었는데

요즘은 읽는 책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만나면 필사하게 됩니다.

잘 쓴 문장이나 화려한 문체의 문장보다는

그저 지금의 내 심정을 잘 표현해주는 문장이 참 좋습니다.

가끔은 지혜나 교훈이 담긴 문장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지혜가 가득한 문장들로 채워진 필사책입니다.



[스토아 철학 영어 필사 101] 제목이 무척 직관적이죠?

스토아 철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학이 담긴 영어 문장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또한 따라 쓰며 철학의 진수를 깊이 곱씹어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토록 매력적인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퍼포먼스 코치 제이 작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이 '쉽고 강력한 방법'으로

스토아 철학을 통해 '본인만의 철학'을 써 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과연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닌 실제로 행동하게 할 수 있는 힘은

직접 써보고 깨달아야 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실용적이며 합리적인 스토아 철학을 선택했나 봅니다.

이 책 속에 인용된 문장은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그는 생과 사와 같이 다루기 어려운 난해한 철학보다는 아주 개인적인 문제들,

즉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정체성의 문제들을 깊이 생각했거든요.

[명상록]은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인지 황제 자신에게 충고하기 위해 쓴 일기라고 합니다.



[스토아 철학 영어 필사 101]는 총 10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간, 목표, 목적, 용기, 감정, 계획, 성공, 자아, 지혜, 조화로운 삶 등을 아우르며

101가지의 문장을 발췌하고 스토아식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일 한장씩 영어와 한글을 번갈아 쓰며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연습하는 것이죠.



영어를 못하는데 어떡하죠, 라는 걱정은 마세요.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그냥 단어를 읊조리는 수준으로 따라 씁니다.

쓰다보면 유려한 필기체로 써보고 싶다는 도전의식도 불쑥 올라오고

애저녁에 놓아버린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아,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려운 단어는 주석으로 덧붙여놓았고요

영문장은 원어민MP3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필사와 듣기를 함께 할 수 있어요.



분주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잠들기 전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이 책을 펼쳐봅니다.

순차적으로 써도 좋고 아무 곳이나 펼쳐도 좋고 목차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찾아도 좋습니다.

영어 한문장, 한글 한문장 읽은 후 마음에 드는 펜을 들고 한글자 한글자

적어나가다 보면 그날 하루의 복잡한 생각은 사라지고 잠깐 몰입의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가끔 인생의 답이 찾고 있다면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을 읽어보세요.

삶의 이정표를 밝히는 하루 한 장의 지혜 [스토아 철학 영어 필사 101]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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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윌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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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에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저 한마디의 말로 하늘과 땅, 빛과 어둠, 바다와 육지가 생겨난 것이죠.

'말'에는 거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을 주는 말 중 가장 오래 이어져 온 말은 무엇일까요?

저는 '성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3500년을 이어져온 성경의 말들을 담은 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는 일본의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성경을 초역(抄譯)하여 엮은 인문서입니다.

작가는 성경을 단순한 한 종교의 경전으로 여기지 않고 철학의 관점으로 해석했다고 말합니다.

신약의 중심 인물로 등장하는 예수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어떤 사상을 지니고 있는지 그래서 그의 생각을 어떻게 세상으로 내보냈는지 살펴보며

그가 성인(聖人)이 아닌 한사람의 철학자로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종교와 관계없는 예수의 사상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인 셈입니다.


종교는 가치 있는 것이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종교만이 세상과 인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삶과 생명이다.

그리고 신비한 것은 종교가 아니라 인간 자신이다.

나는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을 썼다.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매일 새벽 30분씩 성경을 읽어온지 5년이 되었습니다.

총 6번 완독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롭습니다.

왜냐하면 읽는 시기에 따라 저의 상황이 다 달랐기 때문이죠.

그보다 더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예수의 어법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는 은유하는 말을 즐겨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오복음 4장에서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라고 예수는 말하며

또 비유를 알아듣지 못한다면 깨닫지 못한다고 말하지요.

아마도 이 특유의 은유법이 성경을 더 어렵게 읽힐지도 모릅니다.




책은 이런 예수의 말을 알기 쉽게 그리고 명쾌하게 풀어줍니다.

신약성서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부터 깊은 사고가 필요한 문장까지

여러 번 성경을 읽었던 저도 막연하게 짐작하던 문장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짚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성서의 정식 경전이 아닌 외경(外經) 복음서로로 분류되는

토마스복음까지 인용되어 있어서 색다른 앎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물드면 그곳이 천국이다"

내게 천국이 어디냐고 묻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다.

천국은 어딘가에 존재하는 장소가 아니다. 상황이다.

그곳에 있는 사람의 마음 그 자체다.

마음과 행동이 사랑으로 물든 상태다.

<선하게 살아라_토마스복음24> 中에서


요한복음서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천주의 말이 곧 육신이 되어 우리 곁에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신이 된 말은 예수를 뜻합니다.

천주의 모든 약속의 말과 계획의 말이 육신이 되어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가 온 것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또한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듣고 자신처럼 살아가기를 바랐습니다.

그가 남긴 모든 말들이 인생의 철학이 되어 전해내려오고 있지요.

다시 책을 들어 한 페이지를 펼쳐봅니다.

혼란스러운 제 마음을 바라잡아줄 한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오늘을 살아갈 길을 밝혀줄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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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광고 인문학 - 광고인의 시선으로 떠나는 유쾌한 인문 여행기
이지행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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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 대중매체를 보더라도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부터 OTT 서비스, 동영상 플랫폼 등등에 이르기까지

광고의 파도에 휩쓸리다 보니 이게 광고인지 콘텐츠인지 알 수 없을 정도지요.

좋은 광고 한편으로 사회적 질서가 개선되기도 하고 인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광고라는 말을 달리 보게 만드는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B급 광고 인문학]란 제목은 언뜻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은 광고 이야기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인문학'이라는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B급의 주류가 되지 못한 비주류 광고를 말한다기 보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인문의 세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지요.

현직 광고인인 저자 이지행 작가는 광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말하는 B급 인문학자입니다.

저자는 '광고의 출발은 인문'이라는 생각으로 20년간 광고인으로 일하면서 넓힌

광고적 시각을 바탕하여 인간에 대한 관심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광고와 사람 인간성에 대한 B급 보고서라고 말합니다.



처음엔 책 제목 때문에 '전 세계에 걸쳐 역대급 광고에 대한 썰을 잔뜩 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펼쳤지만, 웬걸요, 광고는 거들 뿐이었습니다.

저자는 광고에 대한 의미를 책의 첫 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광고주가 광고를 창조하시나니,

광고가 있으라 하니 광고가 있었고, 그 광고가 보기 좋았더라.'

(중략)

세상의 모든 광고는 광고주가 광고를 만들겠다는 '말씀'에서 출발한다.

'말씀'은 인간의 '의지'다. '의지'는 곧 광고의 '목적'이 되고, 

또다시 '목적'은 광고주의 의지를 널리 세상에 알리는 '목표'가 된다.

복잡할 거 없다. 광고는 '말씀'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으로 그만이다.

<1장 인류 최초의 광고를 찾아서> 中에서


그리하여 저자는 인류 최초의 광고로 '라스코 동굴 벽화'를 꼽습니다.

17,000년 전 프랑스 중부 도르도뉴 지방의 동굴에서 발견된 구석기 원시인들이

동굴 벽에 그려놓은 생생한 동물들의 그림. 이것이 말하는 바는 뭘까요?

바로 주술사 또는 부족장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배고픔을 이기자는 '의지'가 사냥이 잘 되게 해달라는 '목적'이 되고

이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림을 잘 그리는 이에게 '광고'를 의뢰한 것이

바로 라스코 동굴에 거대한 황소 그림을 낳았다는 것이죠.



책은 인간이 남겨놓은 다양한 자취, 문학과 미술 등에서 '광고'를 찾아냅니다.

현대 광고는 스토리텔링이 잘 짜여있어야 합니다.

광고인이 보기에 스토리를 가장 잘 짜는 사람은 바로 '철학자'라고 합니다.

광고의 메시지 혹은 브랜드를 공감할 수 있게 사실적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고

설득하기를 잘하는 사람으로 '소크라테스', 테스 형만 한 사람이 없다나요.

'입소문을 탄다'는 말처럼 설득력 있는 말 한마디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지요.

온라인 판매자들이 제품 사용 후기에 매달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고백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광고인이 있습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30대의 별 볼 일 없는 무명 화가였지요.

어느 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여배우로부터 공연 포스터를 임시로 의뢰받게 된 그는

2m 크기의 포스터를 제작하였는데 그것이 광고주인 여배우를 만족시키고

파리 시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바람에 일약 최고의 광고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입니다.

그의 화려한 디테일이 가득한 그림을 보면 누구라도 현혹되고 말지요.

저도 그의 그림 중 꽃을 모티프로 한 연작을 보고 반했거든요.

지금 보아도 눈길을 사로잡는 참 예쁜 광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B급 광고 인문학]은 사진 자료와 더불어 읽는 내내 눈과 재미를 만족시켜줍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제목의 'B급'이라는 단어가 달리 보입니다.

'秘급'이라는 뜻의 예술 속에 숨겨진 광고 인문학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책 앞부분에서 언급한 매뉴얼처럼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 읽더라도 금방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삐딱한 유쾌함도 느낄 수 있지요.

왠지 모르지만 인간은 의도하든 아니든 광고인으로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태어날 때 '으앙'하고 첫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내가 태어났다' 광고하니까요. 하하

영상 미디어에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광고인의 시선으로 떠나는 유쾌한 인문 여행기 [B급 광고 인문학]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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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거장 - 위대한 창의성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데이비드 W. 갤런슨 지음, 이준호 외 옮김, 박성원 감수 / 글항아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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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神童)

우리가 종종 매스컴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그들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이목을 집중시키죠.

세간의 관심이 식으면 어느새 잊히고 맙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들은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천재와 거장]이라는 책을 읽으며 문득 떠오른 질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창의성은 발견하는 것인가, 발전시키는 것인가?'

이 책은 빠른 시간에 재능을 나타내는 개념적 혁신가와

나중에 두각이 드러나는 실험적 혁신가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저자는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단거리 주자와 마라토너로 비유하고 있지요.

단번에 멋진 작품을 나타내느냐 완벽한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수정을 되풀이하느냐.

저는 그렇게 이해하였습니다.


[천재와 거장]의 저자 데이비드 W. 갤런슨은 특이하게도 경제학자입니다.

시카고대학 경제학과 교수이자 전미경제연구소 원구원이라고 소개되어 있지요.

그가 왜 산술과 통계의 경제학과 거리가 먼 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그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예술에서 진정한 원천이라는 점을 인식하면

폴 고갱, 로베르 들로네 그리고 위대한 화가가 되고자 했던

다른 많은 사람의 생애주기의 핵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작품 질이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질문은

예술가들이 혁신적인 모습을 드러낸 연령대가 다양한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과제는 바로 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천재와 거장> 中에서


따지고 보면 그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 것 같습니다.

'왜 같은 예술가인데 성공하는 시기는 서로 다른 걸까?'

그리고 그는 천재에 가까운 개념적 혁신가와

거장에 가까운 실험적 혁신가의 차이를 발견한 것이죠.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은 주로 화가이기는 하지만

때로 조각가나 소설가와 시인, 영화감독들도 등장합니다.



경제학자가 쓴 책이라 도표 자료가 꽤 눈에 띕니다만,

그래서 정리가 더욱 쉽게 되는 잇점도 있네요.

저는 소설작가와 영화감독들이 등장하는 6장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그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 난해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이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천재와 거장]이 되는 일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창의성이란 날카롭고 번뜩이는 천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매 순간 다듬어나가는 거장의 특성이기도 한 것이죠.

누구에게나 꽃을 피우는 계절은 있습니다.

꽃이 이르게 피는 사람도 있고 늦게 만발하는 사람도 있을 따름입니다.

그 이야기를 이 책은 하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엔 '창의성 진단 표'도 수록되어 있으니

자신의 스타일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태어날 때부터 준비된 인재였던 신동은 세상의 관심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거침없이 표현해 나가는 천재와

연결되는 아이디어를 조금씩 천천히 맞춰나가는 거장처럼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속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리하고 빠르게 익혀나가는 천재의 시간을 지나

지혜롭고 뭉근하게 데워내는 거장의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닐까요?

위대한 창의성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천재와 거장]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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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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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순부터 블로그 포스팅에 '긍정확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긍정확언의 효용성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편이었는데

기왕 글을 쓴다면 좋은 말과 좋은 생각을 전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글의 마무리로 긍정확언을 쓰면서 생각이 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상의 평온해졌달까요, 어떤 일에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였달까요.

그저 긍정적인 문장일 뿐이었는데 마인드가 바뀌어버렸습니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이란 책은 확언을 필사할 수 있는 책입니다.

유명 명사들의 명언을 토대로 문장을 그대로 따라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문장에서 파생한 긍정확언까지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긍정확언의 주어는 바로 '나'입니다.



이 책의 활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 10분, 한 문장의 명언을 읽으면 됩니다.

같은 문장을 영어로도 한번 더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언을 재해석하여 확언으로 변화시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읽고 생각하고 손으로 써볼 수 있는 책인 것입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그날그날 펼쳐진 페이지를 따라 써봐도 되고 혹은 분류된 주제에 맞춰서 써도 됩니다.

책은 동기부여와 자신감, 자존감, 위로, 인간관계, 지혜의 다섯 가지 분야에 의해

명언들이 분류되어 필요에 따라 명사들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며칠간 명언들을 따라 써가며 좋은 생각과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따라 쓰는 것입니다.

손으로 쓰는 동안 문장을 곱씹어 보게 되고 통창을 얻게 되니까요.

'나'라는 주어를 통해 스스로가 삶의 주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명언을 필사하면서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네 말이 된다.

네 말은 네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네 습관이 된다.

네 습관은 네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네 운명이 된다.


어딘가 정체된 느낌이 든다면 명언을 필사해 보세요.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확언을 따라 써보세요.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다면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저는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필사하며 인생을 궤도를 바꿔볼까 합니다.

하루 10분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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