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복수에 대한 이야기.현학적인 표현들과 사랑에 집착하는 주인공 때문에 껄끄럽게 봤다.서른 즈음에 봤으면 조금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었을 텐데...사랑을 노래하기에는 너무나 현실적인 아줌마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