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으로 샀는데 너무 재밌게 봤네요.

너를 죽일 수밖에 없었어 ㅣ 킴스톤 1
안젤라 마슨즈 지음, 강동혁 옮김 / 품스토리 / 2020년 12월

펀딩으로 구매하고 단숨에 읽었어요. 서점에 풀린것 보니까 반갑네요. 번역도 너무 좋고 반전도 좋았습니다! 나머지 시리즈도 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100자평]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말런 제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여러 서평에서 보이듯이 이책은 정말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화자 자체가 너무 여럿인데다 화자가 마약에 취한건지, 죽은건지 이런 몽환적인 상황이 이어져 더욱헷갈리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원서를 조금 들춰보았는데 파투아가 많이 섞여있어 원서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100자평]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말런 제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번역에 대해서는 원문을 잘 살린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원문 자체에 생략되어있는 마침표나, 마약에 취한 화자를 표현한 문장들이 번역이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게끔 합니다만 말런 제임스가 의식적으로 의도한 것이 그대로 전달되는거 같아 전 좋았습니다. 작가에 대한 경외심이 드는 책입니다.추천

[100자평]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말런 제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여러 서평에서 보이듯이 이책은 정말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화자 자체가 너무 여럿인데다 화자가 마약에 취한건지, 죽은건지 이런 몽환적인 상황이 이어져 더욱헷갈리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원서를 조금 들춰보았는데 파투아가 많이 섞여있어 원서를 추천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