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알려진 일본 작가들 중에 꽤 인지도가 있는작가죠 일단 이소설 취향은 여성분들 취향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읽기에는 코드가 잘맞지 않는군요 줄거리 대략 이렇습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돌아가셔서 갈곳없는 미카게 에게 할머니가 자주다니던 꽃집 알바생(이름이 기억안나는군요) 의 호의로 그 알바생과 엄마 에리코(그엄마가 사실은 남자라는..ㅡ.ㅡ..)와 함께 살게됨니다예전에 살던 집에서 집에서 짐을 뺴들고 나와서 버스에 탄 주인공은 투정부리는 손녀와 그할머니을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버스에 내려서 골목길에서 할머니가 죽었을때 흘리지않았던 눈물을 흘림니다 그리고 문득 흘러나오는 주방의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린뒤 지금 자신이 살고있는 집에 간뒤 에리코씨와 과거의 애기를 나눔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마지막 생각이 글로 펼쳐지면서 1부가 끝남니다이소설은 작가가 죽음이라든가 자신보다 어린 아이와 할머니을 보면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라든가 아픔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내고있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분들이라면추천 합니다 자신이 일본어 실력이 된다면 원서로 읽는것도 추천합니다 EBS 라디오중급 일본어 에서 이소설을 원서로읽어주면서 해석해줬음니다(다는 아니고 부분부분씩) 하지만 그 부분씩이 상당한 분량이고 도중에 빠진 부분을 스스로 읽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