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Part 3.4 답이 보이는 실전연습 (책 + 테이프 6개) - 개정증보판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Part1같은 경우는 그림이 주어져 있으므로 그림을 보고 그에 적합한 문장만 고르면 되므로 어렵지않게 풀 수 있다. Part2는 시험지를 보면 아무것도 나와있는것이 없으므로 상당히 긴장하게 되지만 거의가 짧은 문장에 의문사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조금만 집중해서 들으면 답을 골라낼 수 있다. 하지만 Part3,4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시험지에 질문과 답이 나와있긴 하지만 문장이 다소 긴데가다 듣고 나서 문제를 풀고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미 시간에 쫓기게 된다. 많은 분들이 시험장에서 이와같은 경험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 때문에 이 Part3.4에 대한 훈련이 많이 필요한데 리스닝에 관한 많은 책들을 봐왔지만 좀처럼 자신감이 붙지는 않았다. 그래서 내 자신에 대해 먼저 분석을 해보았다.

보통 리스닝에서 나오는 말의 속도는 1분에 150단어에서 180단어정도의 속도로 알고 있다. 내가 리스닝에 앞서 그 문장을 독해로 했을경우 1분에 몇단어정도가 이해해 될지를 시험해 보았다. 처음에는 역시 100단어정도였다. 바로 그게 문제였다. 귀로는 들리지만 머릿속에서 독해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속도의 차이가 나니 한문장 해석하는 과정에서 다음문장은 이미 나오고 있는것이다. 때문에 긴장하게 되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도 잦다. 먼저 난 Part3,4의 집중훈련에 앞서서 속독연습을 한달여간 꾸준히 해나갔다. 그래서 1분에 200단어이상의 속독이 가능해졌고, 그 후에 바로 이 실전연습책을 사서 Part3,4의 집중학습을 하였다.

이책 한권을 3번정도 학습한 후 실력이 상당히 늘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분은 이미 여러번의 토익시험과 그에 대비한 공부를 통해서 적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았을것이다. 이제는 여러분 자신을 아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자신을 알고 자신의 약한 부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을때 여러분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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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고통 2004-05-1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보고선 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리 실력이 는것을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