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2 ㅣ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2
김영진 그림, 최형미 글, 방울이TV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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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맑은 눈망울을 가진 방울이가 너무 귀여워서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졌어요. 순수하고 활기찬 방울이의 하루가 담겨있는 일기장을 읽어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저희 아이는 무척 즐겁고 기대된다고 했답니다.


10가지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는데 하나하나 모두 재미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와 저는 웃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방울이가 과거로 가게 되면 생기는 일>을 읽고 저희 아이는 새로운 사실을 몇가지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옛날 사람들의 모습을 조사하는 숙제때문에 방울이는 역사책을 재미있게 읽게되요. 방울이는 역사책을 읽다가 과거로 가는 주문을 발견하고 그것을 읽어요. 순식간에 과거로 가게된 방울이는 자신을 방상궁이라고 부르는 내의원을 만나요. 매화를 맛보라는 말에 방울이는 그것이 임금님의 변인것을 알고 깜짝 놀라 현재로 돌아와요.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을 읽고 옛날에는 임금님의 변을 '매화'라고 부르고 그것을 맛보는 신하가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현실로 돌아온 방울이가 또 다른 과거로 가서 겪는 일들이 흥미진진해서 저희 아이는 재미있었다고 해요. 상큼발랄한 방울이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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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파파 체인지 앱
신은영 지음, 영민 그림 / 다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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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수현이는 검소한 부모님의 생활습관에 불만이 있어요. 용돈 중 절반은 저금통에 넣자는 수현이 엄마의 말에 저희 아이는 깜짝 놀라더라고요. 거실장 위에 나란히 줄선 돼지 저금통의 방긋 웃는 미소가 귀여워보이지만 용돈의 절반을 넣으면 수현이가 쓸 돈이 부족할 것 같다면서 저희 아이는 걱정하기도 했어요.


돈만 생기면 저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현이는 갖고싶은 것을 다 사준다는 강철이 엄마, 아빠의 아들이고 싶어해요. 또 축구 교실에서 유럽 여행을 다녀온 강철이가 이탈리아에서 사왔다는 축구화의 가격에 놀란 수현이는 자신도 새 축구화를 갖고싶어해요. 이런 일들을 읽으니 용돈을 많이 받는 친구들이 부럽다는 수현이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했어요. 


수현이는 용기를 내어 갖고싶은 축구화를 사달라고 부모님께 말해보지만 비싼 가격에 핀잔만 들어요. 기분이 상해 집밖으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탄 수현이에게 엄마 아빠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어떤 아저씨가 앱을 하나 알려줘요. 마마파파 체인지 앱이라는 것을 통해 마법같은 일을 겪는 수현이의 이야기를 저희 아이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요.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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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3 - 만병통치약 대소동 ㅣ 몬스터 닥터 3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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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년이었는데 몬스터 간호사가 된 오지가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거인의 코에 난 종기에 대해 무전기로 몬스터 닥터와 대화를 주고받는 이 책의 시작이 흥미로웠어요. 종기의 색깔을 묻는 몬스터 닥터에게 '피스타치오 가래 비스킷'이랑 비슷한 색이라는 표현에 저희 아이는 웃음을 터뜨렸어요.


몬스터 닥터로부터 종기의 샘플을 채취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오지는 응급 의료 주머니에서 주사기를 꺼내 찔렀어요. 그러자마자 끈적끈적한 액체가 오지의 몸을 뒤덮었다는 장면에서는 오지가 불쌍하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고요. 토할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오지를 보니 그의 기분을 알 것 같았어요.


몬스터 환자들이 북적이는 병원에 도착한 오지는 몬메드 제약 회사의 영업 사원인 다이그노시즈 씨를 만나게 되요. 다이그노시즈 씨는 300가지가 넘는 각종 몬스터 질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는 만병통치약 '픽시톨'이라는 약을 소개해요. 그 자리에서 직접 약을 먹은 들로레스가 약간의 부작용을 겪긴했지만 병이 나은 것을 보고 몬스터 닥터는 약을 구입해 환자들에게 나누어줘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고나서 부작용에 관심갖던 오지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다면서 재미있어했어요. 약을 복용한 몬스터들에게 나타난 부작용들이 신기하기도 했고 이를 해결해내가는 과정에서 오지의 활약을 눈여겨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유쾌한 그림과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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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러브 존
서석영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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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가 타인과 사랑을 나누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노 러브 존'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 때 '사랑이 없는 구역?'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슨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선우는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 학교에서 생활하는 10대 고등학생이예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높은 점수를 얻으려는 학생들은 학업과 입시로 심리적 압박을 받고있지요. 그 사이에서는 연애라는 감정이 선우를 포함한 학생들 사이에서 생겨나기 시작해요. 친구 수현이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선우와 나누는 대화들은게 현실감있게 다가와서 저희 아이는 공감이 되었다고 해요. 성적에도 등급이 있듯이 연애에도 등급이 있다는 그들만의 대화가 아직 풋풋한 고등학생들에게 일어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느 날 공부잘하고 모범생으로 알려진 3학년 명석이가 선우에게 다가와요. 연애를 반대하던 부모님도 선우에게 예쁘게 사귀라며 은근히 격려해요. 집안대대로 의사집안인 명석이는 선우에게 친절하게 대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본색을 드러내며 선우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장면을 읽으며 마음이 불편했어요. 그래도 씩씩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선우를 책을 읽으며 응원하게 되었어요.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변화와 '노 러브 존'이라는 모임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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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2 - 소름 끼치는 귀염둥이 ㅣ 몬스터 닥터 2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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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출근하던 오지가 1편에서 등장했던 모티를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모티는 좀비개와 산책하고 있었는데 이 좀비개의 모습을 보고 저희 아이는 깜짝 놀랐어요. 꼬리는 없고 완전히 다른 개의 머리가 달려있는 좀비개를 보고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이 좀비개의 이름이 줄다, 리기라는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크게 웃기도 했어요.


병원에 거의 다왔을 무렵 오지는 겁에 질려 달아나는 몬스터들을 보게되요. 식인 식물 트리피드가 수분 과다로 몸이 커지고 폭력적으로 변했기에 몬스터 닥터는 사하라해면벌레로 진정시켜요. 식인 식물, 사하라 해면 벌레라는 소재가 저희 아이에게는 흥미롭게 느껴진 것 같아요. 


정신없이 식인 식물 트리피드와의 한판 대결을 마무리하고 나자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져요. 보기만해도 눈알이 녹아버린다는 위험한 귀염둥이가 몬스터 마을에 나타났다고 해서 몬스터 닥터와 오지는 출동해요. 1편에 이어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보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큐티탐지기가 신기하다면서 탐지기의 수치로 귀여움 등급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어요. 독특한 몬스터들을 만날 수 있고 오지의 씩씩한 모습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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