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2 - 애니멀랜드 대소동 ㅣ 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2
박동명 지음, 가온마당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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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서울문화사 출판사의 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2. 애니멀랜드 대소동이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신비아파트 주인공들이 나오는 모험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우 눈망울이 큼직해서 귀여워보인다. 각각의 눈망울에 따라 어떤 성격과 무슨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대략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느 날 이 세상의 기운이 아닌 다른 차원 즉 다른 세계의 빛에서 나온 보더콜리 왕자와 샴 공주가 신비아파트 친구들에게 애니멀랜드를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한다. 보더콜리 왕자와 샴 공주의 요청으로 다함께 애니멀랜드로 모험을 떠난다. 그러면서 겪는 신비한 일이 가득한 이야기가 책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아이가 쉽게 몰입해서 즐겁게 읽으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책표지 좌측 상단에 두뇌 미션 동화라고 씌여있다. 책 중간중간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몇개의 퀴즈가 있다. 퀴즈를 풀어야 다음 이야기로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기때문에 아이가 집중해서 푸는 모습이 내 눈에는 기특했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숨은 그림찾기, 낱말 찾기. 동물 맞추기, 수수께끼 등 보너스 게임 4문제는 아이가 재미있게 풀었다. 나도 수수께끼 코너를 열심히 풀어봤지만 센스가 부족한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이 책은 브로콜리가 아닌 보더콜리 왕자, 화살혀 카멜레온, 솜사탕 츄르, 무지개 개껌 등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단어들이 곳곳에 산재해있다. 책을 다 읽고나니 등장인물들이 극찬한 솜사탕 츄르와 무지개 개껌이 무슨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글밥이 그리 많지 않기에 빠르면 7살부터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두뇌 운동을 신나게 하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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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밥통 - 우주식당 과학 레시피
음미하다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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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북멘토 출판사의 <우주식당 과학 레시피 인공지능밥통> 이예요~




 이 책은 인터넷에서 사라진 자료를 찾아 우주식당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그들이 개조한 인공지능 밥통인 나밥통이 가상 현실로 떠나면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로 엮어냈어요. 



 저는 특히 <3장 남미의 열대 우림에서 침보라소산까지>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3장에서는 주인공 친구들이 남미의 열대우림을 흐르는 오리노코강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거기서 독일의 지리학자 알렉산더 홈볼트를 만나요. 그와 함께 강에서 서식하는 카피바라, 티티원숭이, 피라냐 등의 동물들을 만나게 되요. 저는 이렇게 생소한 동물들의 이름을 들으니 신선했어요. 

 또 모기향이나 모기퇴치제에도 죽지않는 모기들의 이야기는 저를 소름돋게 만들었어요. 게다가 유럽이 아닌 남미에서는 손톱보다 작은 모기나 손바닥만 한 피라냐에게 인간이 당하고 만다는 이야기는 끔찍했어요. 지금의 한국에서는 다양한 모기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모기들을 제거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요.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아마존숲이 점점 더 많이 줄어든다면 한국도 남미의 열대우림에서 만났던 모기들처럼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섭더라구요..

"자연이 짜 놓은 정교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인간이라고. 인간의 행동이 동물과 자연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가 봐도 분명한 일이야." 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숲을 없애면 전염병이 생긴다는 말에 공감이 가면서 지금이라도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러분은 바로미터에 대해 아시나요? 사실 저도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게되었어요. 자칫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바로미터의 설명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있어서 유익했어요.


이 밖에도 프랑스의 광산에서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또 증기 기관의 발명에서 다윈의 진화론까지의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는 <우주식당 과학 레시피 인공지능밥통>을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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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슈퍼 영웅!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스테파니 클락슨 지음, 그웬 밀워드 그림,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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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사파리 출판사의 <오늘은 나도 슈퍼 영웅!> 이예요~




 여러분은 곤란한 상황에 맞닥뜨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경험이 있었나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일이죠~ 그때 번개처럼 나타나 나를 도와준다면 그 사람은 나만의 슈퍼영웅이예요. 여기 용감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똑똑한 여자 아이가 있어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밀리예요~




오늘은 밀리네 학교 슈퍼 영웅의 날이예요. 그래서 밀리는 한껏 멋을 냈어요. 하지만 진짜 슈퍼 영웅처럼 '슈퍼 파워'가 없어서 속상해하는 밀리는 의기소침해져요. 




밀리가 학교에 갔더니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눈에 띄어요. 밀리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들을 도와주고 문제를 해결해요. 과연 밀리는 슈퍼 영웅의 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자신만의 슈퍼 파워를 찾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예요. 덕분에 저와 저희 아이는 책을 읽고 서로의 장점을 하나씩 이야기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어요. 이 책은 선명한 색채와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며 어린이 독자들을 밝게 웃게 만드는 책이예요. <오늘은 나도 슈퍼 영웅!>을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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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 멀티버스 인물동화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75
토르벤 쿨만 지음, 이평윤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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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책과 콩나무 출판사의 <아인슈타인-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이예요~



 여러분은 '아인슈타인'이라는 인물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이 책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예요. 그래서 용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상대성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저희 아이는 '아~ 이것이 상대성 이론'이구나 라며 신기해했답니다~




  이 책은 한마리 생쥐의 기다림으로 시작해요. 이 생쥐는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내일 세계 최대의 치즈 축제에 참여할 생각에 기뻐해요. 많은 종류의 치즈를 보고 맛볼 생각에 신이난 생쥐를 생각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빨간 기차를 타고 가는 생쥐의 눈망울이 반짝이는 게 보이시나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과 저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의 그림이 저에게 평온함을 가져다 주었어요. 또 다른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제가 생쥐인 마냥 무척 기뻤어요.




 하지만 행사장에 도착한 생쥐는 치즈 축제는 이미 어제 끝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요. 매일 밤마다 달력을 한장씩 뜯으면서 손꼽아 기다리던 날을 이렇게 놓치게 되다니.. 어이없기도 하고 안타까웠어요. 그 실망감이 너무 컸기때문일까요? 생쥐는 가는 시간을 붙잡기 위해 시계의 바늘을 잡아보기도 해요. 여기서 어린이 독자들이 시계와 시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그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내어 저희 아이에게 유익했어요.

 우연히 시계공 생쥐를 만나게 된 주인공 생쥐는 타임머신을 타고 1905년으로 가게되요. 그 곳에서 아인슈타인과 교류를 하게 되요. 과연 시공간을 넘나드는 생쥐는 어떻게 될까요?




1905년은 아인슈타인에게 기적의 해라고 평가받는다해요. 이 때 발표한 논문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이론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예요. 어린이 독자들이 '시간은 상대적이다.'라는 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과 친절한 이야기가 있는 <아인슈타인-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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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하는 아이 - 성장소설로 다시 태어난 6.25전쟁
줄리 리 지음, 김호랑 그림, 배경린 옮김 / 아울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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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아울북 출판사의 <지켜야 하는 아이>예요~



이 책은 1950년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당시 겪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예요. 책 표지를 보니 이 책의 주인공 소라의 다부진 얼굴이 보여요. 저 멀리 짐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을 보니 소라는 추운 겨울날에 입을 굳게 다문채 동생을 업고 피난가는 길인 듯 싶어요. 

 소라네 가족은 1950년 6.25 전쟁 포격으로 인해 피난길에 오르게 되요. 북에서 부산에있는 외삼촌댁으로 가던 중 부모님과 헤어지게 되요. 동생 영수와 소라 둘만의 여정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책 속에서 "공부가 너무나 그리웠다."라는 소라의 말이 인상 깊었어요. 과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여자보다 남자를 귀하게 여기는 남아선호사상을 갖고 있었어요. 그 시대의 여자의 삶이란 지금과는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있을거예요. 여자는 학교 공부가 아닌 집안 살림을 배우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사회분위기와 더불어 엄마의 강압적인 요구에 소라는 학교를 그만두고 동생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해요. 그러면서 공부가 너무나 그리웠다는 그녀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지면서 안타까움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또 "만약 누군가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가 메뚜기를 먹어야 한다고 하면 나는 기꺼이 백 마리도 집어삼킬 수 있었다. "라는 소라의 말에서 그녀의 가족사랑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그토록 가족을 사랑했기에 엄마의 말에 순종하며 하고싶었던 공부도 접어야했던 소라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마음이 복잡했을 것 같아요. 제 옆에 소라가 있었다면 그저 따스하게 안아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가족을 위한 자신의 희생이 옳은 선택이었을까요?

 추운 겨울 대동강을 건너려고 얼음판위에서 바둥거리는 두남매의 장면에서는 삶이란 이토록 누군가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삶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책의 제목처럼 지켜야 하는 아이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부산으로 가는 길에 소라는 동생을 지키고 동시에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소라 자신을 지켰어야 했어요. 또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긴 엄마를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켜준 아이가 바로 딸 소라였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바람처럼 늘 열심히, 강하게 살아갔던 소라. 저도 소라처럼 타인을 배려하며 본인의 삶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6.25때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자 어린이를 위한 6.25전쟁 추천 도서인 <지켜야 하는 아이>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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