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 사자성어 : 큰짝꿍책 + 작은짝꿍책 - 전2권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고 함께 쓰는
강민경.인정림 지음, 박수미(버라이어티숨) 그림 / 물주는아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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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활용한 책은 물주는아이 출판사의 <짝꿍 사자성어> 예요~


이 책은 독특하게 두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 책의 부제처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고 함께 쓰도록 학부모용인 큰짝꿍책과 어린이용 작은짝꿍책으로 나뉘어있어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사자성어도 양육자와 함께한다면 즐겁게 익힐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이 책들에는 각각 30개의 같은 사자성어가 수록되어있어요. 


먼저 학부모용인 큰짝꿍책은 사자성어의 유래를 먼저 알려줘요. 또 언제 사용해야하는지 예시를 들어 간단하게 설명하고 직접 손으로 써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또 아이와 오늘 배운 사자성어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안내되었어요. 


어린이용 작은짝꿍책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섯개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몰입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 책에서도 그날 배우는 사자성어의 만들어진 이야기를 먼저 설명해줘요. 그리고 다섯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로 배우는 코너가 나온 후 직접 손으로 연습해보는 페이지가 나와요. 저희 아이는 만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즐거워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와서 그날의 사자성어를 쉽게 익혔어요. 또 작은짝꿍책에 나온 활동은 큰짝꿍책에 나온 것과 달라서 아이와 더 깊고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사자성어도 함께 익히고 그 날 배운 것과 연관된 대화도 나누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혹은 한주의 하나씩이라도 시간내어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 환상의 짝꿍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짝꿍 사자성어> 를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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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입학 도전기 ㅣ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24
김혜영 지음, 지우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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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파란자전거 출판사의 <내 동생 입학 도전기> 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현지예요. 현지에게는 자폐증을 가진 7살 현우라는 동생이 있어요. 어느 날 현지는 현우의 특수학교 입학을 위해 멀리 이사를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부모님의 대화를 듣게되요. 단짝 친구 승주와 헤어지기 싫은 현지는 현우를 같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해요. 과연 현지는 승주와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자폐증 동생을 가졌다는 이유로 세상의 불편한 시선과 관심받은 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겪어보지 못하면 아무리 말해도 모르는 것처럼 저는 현지의 마음을 가늠할수가 없어요. 또 주변에 현지같은 아이가 있다면 저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을지 생각해봤어요. 불쌍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이런 제 생각과 행동이 현지같은 아이의 마음을 더 힘들고 아프게한 건 아닐까 돌아보았어요. 현우도 하나의 인격체로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책 속의 승주는 할말은 하는 당당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예요. 현지에게 말하는 승주의 고백에 저는 놀랐어요. 그런일은 겪었기에 더 당차고 씩씩한 승주가 되었을 것 같아요. 현지에게 승주와 같이 용기있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저도 누군가에게 승주처럼 든든하고 멋진 사람이자 친구가 되고싶었어요. 

 장애인은 불쌍하고 그 가족은 불행하다는 시선이 잘못되었다고 제 생각을 일깨워주는 이 책이 참 고맙다고 느껴졌어요.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 가족을 존중하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해주는 <내 동생 입학 도전기>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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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 야광귀와 사라진 아이들 ㅣ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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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마술피리 출판사의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야광귀와 사라진 아이들> 이예요~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탐정책과 유아기부터 똥, 방귀 이야기를 좋아했던 저희 아이는 이 책의 제목을 읽고는 깔깔거리며 웃고 무척 좋아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웃음이 나오고 흐뭇해지더라구요. 제목그대로 이 책에는 쌍둥이가 나와요. 책의 첫부분에도 나오지만 두 탐정의 탄생기가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소똥을 좋아하는 소똥구리와 말똥을 좋아하는 말똥구리가 옥황상제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단지를 발견해요. 바람에 날려온 이 전단지에 적힌 지도를 따라 도착한 '옥황상제 보쌈 족발'집. 이 부분에서도 근엄하고 위엄있는 옥황상제가 아닌 옆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분이 나와서 유쾌했어요. 


소똥구리와 말똥구리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의 탄생이야기를 이야기하면서 자신들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요. 하얀 눈썹과 콧수염을 가진 옥황상제는 일단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해줄테니 탐정이 되어 일년동안 백가지 사건을 해결하라는 명령을 내려요. 이 미션을 수행하면 진짜 사람으로 쭉 살고 그렇지 못하면 다시 벌레로 돌아가게 될거라는 것도 잊지말라고 당부해요.


소똥구리, 말똥구리가 똘똘해보이는 남자아이와 말괄량이처럼보이는 여자아이로 변한 그림을 보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둘의 이름을 합쳐 똥똥구리 탐정사무소라고 붙인 이름도 활기찬 느낌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도 전인데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일년에 백가지 사건이라면 3-4일에 사건 하나를 해결해야할텐데 똥똥구리 탐정단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요? 일단 이 책에는 네가지의 숨은그림찾기와 하나의 미로찾기가 담겨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흥미를 갖고 집중해서 끝까지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부록으로 나온 탐정수첩에 나온 문제도 재미있게 풀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정말 너무 좋아했어요. 재미있다면 빨리 2편이 보고 싶다고 기대된다고 했어요. 

 익살스런 그림과 재미있는 탐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야광귀와 사라진 아이들>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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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ㅣ 연초록 성장 동화 2
최은영 지음, 심윤정 그림 / 연초록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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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연초록 출판사의 <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예요~


이 세상에 남과 자신의 비교를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거라고 생각되요. 

이 책의 주인공 태우는 배움에 욕심이 있는 활발한 성격의 남자아이예요. 어느 날부터인가 태우엄마는 앞집 현서와 태우를 비교해요. "앞집 현서는~"으로 시작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태우는 화가 나기도 하고 주늑들기도 해요. 이런 태우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편치만은 않았어요. 

  태우네 반에서 부모님을 초대해 각자의 장기를 자랑하는 날을 정했어요. 태우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현서를 이기고 싶어 뭘할까 생각해보지만 딱히 내세울 장기가 없어요. 태우엄마는 태우가 좋아하는 것들이 몽땅 쓸데없다고 한적이 있어요. 이 말이 태우의 머리 속에서 맴돌면서 걱정을 해요. 이런 생각과 걱정을 하는 태우에게 '너도 잘하는 것이 많아. 너무 걱정하지마.'라며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책을 읽으며 늘 비교하는 태우엄마도 어릴적에 그렇게 대우를 받으며 자랐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또 태우할머니가 용기를 지난날의 자신의 행동과 말에 문제가 있었음을 사과하는 손편지를 태우엄마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제 마음이 뭉클했어요. 

"실수해도 괜찮아. 그래도 엄마는 널 자랑스러워 할 거야."라는 할머니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완벽한 존재는 없어요. 불완전한 우리가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요. 송곳같이 날카로운 말로 남과 아이를 비교하는 말로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말자고 다짐했어요. 할머니 말처럼 "비교하지 말고 응원하기!"라는 긍정적인 격려의 말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싶어요.


이 책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사랑하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동화예요. 특히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가 자꾸 다른 아이와 자신을 비교하면 자존감이 떨어질뿐만 아니라 무슨일을 하든지 자신감이 없어서 매사에 기운이 없고 주늑드는 삶을 살게되요.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아빠인 아이들이 대다수일거라고 생각되요. 그렇게 정신적으로 의지를 많이하는 양육자가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로 칭찬해줄 때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 역시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거예요. 엄마인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드는 <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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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슈파클 2 - 슈파클 VS 전학생 제트 ㅣ 슈퍼 히어로 슈파클 2
소피 헨 지음, 이재원 옮김 / 을파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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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을파소 출판사의 <슈퍼히어로 슈파클 VS 전학생 제트> 예요~


 상큼한 노란색 바탕의 책표지가 제 눈길을 끌었어요. 민트색 망토를 어깨에 두르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슈파클이 제 눈에는 귀엽게 보였어요. 책안에는 흑백이라서 책표지를 보니 슈파클의 밝은 모습이 한 껏 드러나있어서 진짜 슈퍼 히어로처럼 보여요.


 이 책의 주인공 슈파클은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제트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전학을 와요. 제트덕분에 전학생이라는 별명을 지우게 된 슈파클은 친절하고 사려깊게 제트에게 짝 친구가 되어주기로 마음먹고 행동에 옮겨요. 그런데 슈파클과 사이가 그리 좋지않은 세리나도 제트의 짝친구가 되겠다고 나서요. 세리나의 말에 슈파클처럼 제 마음도 쿵 가라앉았어요. 우여곡절 끝에 제트와 인사를 하게 된 슈파클은 너무 긴장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림밥대신 지우개를 제트에게 내밀었거든요. 웃기고도 슬픈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세리나의 제안으로 슈파클과 제트 중 누가 진짜 능력있는 히어로인지 대결하게 되요. 공중 비행쇼, 진짜 악당 빨리 잡아오기 등을 하자며 대결의 사회를 맡은 세리나가 살짝 얄미웠어요. 슈파클과 제트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학교 생활을 하는 여자아이가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라는 소재가 독특해요. 또 전학생 역시 또 다른 영웅이라는 것에 흥미로웠어요. 슈파클이 망토에 걸려 자주넘어지는 등의 행동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갖고있지만 마음이 따뜻한 착한아이라는 점에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익살스런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슈퍼히어로 슈파클 VS 전학생 제트>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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