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처음 수학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수학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
넥서스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넥서스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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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활용한 책은 <포켓몬 처음 수학 100일 기적> 이예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이 나오는 유아 수학책이예요. 책표지의 밝게 웃고있는 포켓몬과 그의 친구들만봐도 저희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책표지 우측 상단에 보이는 추천 연령이 4-8세이기에 수학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책이예요. 하루 10분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포켓몬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이 책을 보더라구요. 하루에 해야할 양이 정해져있고 꾸준히 100일동안 하게되면 이 책을 끝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하지만 포켓몬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라면 더 짧은 기간 내 이 책을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가 맨처음에 있어요. 특히 포켓몬이라서 이 책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처음에는 숫자를 알아보는 거예요.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숫자배우기예요. 포켓몬의 여러 캐릭터들과 차근차근 숫자를 익힐 수 있어서 유아 친구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숫자를 읽고 따라써보면서 공부도 하고 많은 포켓몬의 그림과 책의 맨 뒷쪽에 있는 이름을 알아볼 수도 있어서 저희 아이는 집중력있게 책을 보더라구요.


이렇게 숫자를 배우고나면 덧셈과 뺄셈을 익히는 단계로 넘어가요. 1만큼 더 큰 수와 1만큼 더 작은 수를 알아내면서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어린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되었어요. 특히 귀엽고 다양한 포켓몬의 그림이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두 수를 비교하여 더 큰 수를 구별해내는것도 저희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문제였어요. 포켓몬을 자신만의 색깔로 칠해보고 표현해보는 것도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수가르기와 덧셈, 뺄셈을 학습하면서 이 책을 마칠 때쯤이면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은 아이가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요. 포켓몬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라면 첫 수학책으로 아주 좋을 것 같은 이 책을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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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온 편지 : 플라스틱 이야기 ㅣ 생각말랑 그림책
몰리 블룸.마크 산체스.샌든 토튼 지음, 마이크 오르단 그림, 이유림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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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지구가 보내온 편지> 예요.


'플라스틱 이야기'라는 이 책의 부제를 보니 환경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앞페이지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스캔하면 바로 동화구연으로 연결되어서 아이와 편하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지구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예요. "안녕? 나는 지구야."로 시작하기에 이 책의 첫인상이 좋았고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또 "너희들의 영원한 친구지."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평생 지구에서만 머물기 때문에 이 말한마디가 새삼 크게 다가왔어요.


지구는 한 사람이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는 것부터 즐거웠던 일들을 하나 둘씩 떠올리며 이야기해요. 그러다가 우리가 지구를 플라스틱으로 뒤덮고 있다며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요. 이 말을 읽으니 마음이 뜨끔했어요.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일분마다 트럭 한 대에 가득 실은 양과 똑같다고 하니 충격적이었어요. 바다뿐만이 아니라 숲, 산, 사막 등에 버려진 플라스틱 이야기를 하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실천사항을 알려주는데 저희 아이는 이것들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하겠다고 말했어요. 나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크게 만드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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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정온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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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 때 어쩌면 우리는 주변인들이 보내는 자살 신호나 삶이 힘드니 손을 잡거나 도와달라는 메세지를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봐야겠다고 느꼈다. 이와 맞물려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 책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고 한국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것을 볼 때 작가의 상상처럼 자살을 하려는 자와 이를 막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지은 법이라는 자살방지법, 생명보호처 자살 예방 TF팀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이 생소하면서도 독특하게 느껴졌다. 주인공 회영의 인공지능 스마트워치 D 역시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의 손목에 있을 것 같다. 

 자신의 엄마 이름이 자살방지법이 되어버린 회영은 우울과 슬픔의 나날을 보냈을 것 같아 안타까웠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과거로의 여행을 자꾸 시도하는 회영이 이해가 되었다. 회영이 속해있는 팀의 업무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이 죽기 30분전으로 돌아가 목숨을 구한다는 설정의 의미를 곱씹어보았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삶의 목적이 없다. 책에서 과거로 돌아가 자살을 하려는 사람을 구해내 그들에게 벌을 주기보다는 삶의 목적을 만들어주는 어떠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살, 엄마라는 무게감있는 단어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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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닭다리 탐정 3 - 로마에서 사라진 반지 ㅣ 명탐정 닭다리 탐정 3
정인아 지음, 정예림 그림 / 모든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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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야기는 나에게 있어 언제나 흥미롭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닭다리 탐정은 나뿐만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하늘을 나는 기능이 있는 망토나 초능력 닭다리 튀김을 먹으면 눈이 10배 좋아진다는 설정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 책의 부제는 '로마에서 사라진 반지'이다. 평화롭던 어느 날 지오반니씨가 페퍼로니 피자를 갖고 닭다리 탐정을 찾아와 자신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한다. 비행기로 12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 있는 이탈리아에서의 결혼식 초대에 흔쾌히 응하는 닭다리 탐정과 박 조수를 보니 나도 따라가고 싶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닭다리 탐정이 결혼식의 주인공 지오리따가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아주는 과정이 재미있다. 여러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와 지오리따에게 온 긴급편지 속 힌트를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이 범인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이탈리아가 책의 배경인만큼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피사의 사탑, 트레비분수, 콜로세움 등의 유명 관광지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부분이 유익하다고 느껴졌다. 책 곳곳의 미로찾기, 숨은그림 찾기 등을 어린이 독자들이 즐겁게 해결하면서 이 책을 더 몰입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중간에 나오는 지오반니의 초간단 페퍼로니 피자나 박 조수의 초능력 닭다리 튀김 만드는 방법을 읽고 어린이 독자들이 양육자와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재미있는 이 책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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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났다 - MBC 창사 60주년 VR 휴먼 다큐멘터리 대기획
김종우.MBC <너를 만났다> 제작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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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너를 만났다> 예요.


2020년에 MBC창사 60주년을 기념해 방영된 VR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나연이라는 어린딸을 갑작스레 잃은 나연이 엄마, 장지성씨가 기술의 힘을 빌려 하늘나라에 있을 나연이를 다시 만나는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슬픔과 그 부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고 생각되요. 더구나 자식을 잃은 사람의 감정은 무척 절망적일 것 같아요. 이 책에는 김종우 MBC피디가 나연이네 가족을 인터뷰하는 것 부터 시작해 "너를 만났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있어요. 하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제작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는 것에 저는 놀랐어요. 나연이를 백프로 똑같이 만들거나 실제로 안아보았을 때의 느낌을 완전하게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영상 제작의 시도 자체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에서 10장 "윤리의 문제"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죽음으로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과학기술을 이용해 만나본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반기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지구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이러한 신기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이 저에게는 흥미로웠어요. 


"너를 만났다"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전세계에서 이것을 주목했다는 것에 놀랐어요. 시즌1로 끝나지 않고 시즌 2,3을 통해 또 다른 가족의 이야기를 제작해 방영했고 그 과정을 책으로 읽어보니 또 새롭게 느껴졌어요. 한 사람이 가진 기억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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