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 슬라이드 조작 그림책 ㅣ 아장아장
조 롯지 지음 / 사파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예요.


이 책은 독특하게 책표지가 뻥 뚫려있어요. 책표지에 보이는 동물은 이 책의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꼬마 호랑이예요. 하루 종일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아서 온몸이 더러워진 꼬마호랑이가 뽀드득 뽀드득 씻고 있어요. 코와 이마 그리고 귀에 진흙이 잔뜩 묻은 호랑이 옆에 보이는 화살표 방향대로 부드럽게 밀어주면 말끔한 호랑이로 쨘 변신한답니다.


코에 콧물이 꽉 차서 답답해하는 코끼리,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야크, 이를 깨끗이 닦는 악어가 자신의 몸을 깨끗이하는 것을 조작하면서 만나볼 수 있어요. 꼬마 독자들이 스스로 조작해보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종이가 두툼해서 찢어질 염려가 전혀없다는 것과 조작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잘 작동한다는 것에 저는 대만족했답니다. 큼직하고 귀여운 꼬마 동물들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알아보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수업 2 : 사회 ㅣ 초등 문해력 시리즈
전병규 지음 / 그린애플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 수업2> 이예요.


분홍색의 책표지가 저희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진분홍색이 가득한 책을 보니 딸기사탕이 떠오른다는 아이의 입에 사탕을 하나 넣어주고 달달하고 기분좋게 이 책을 열어보았답니다. 콩나물쌤이라는 단어가 정겹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런걸까요? 저희 아이의 문해력과 사고력이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도록 도와주는 의미를 담아 이 책의 저자인 전병규 선생님이 자신을 콩나물쌤으로 지칭하는 것에서 학부모인 저는 다정함을 느꼈어요. 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19만 팔로어를 보유한 교육 인플루언서라고 하니 책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감이 콩나물처럼 쑥쑥 자랐답니다.


총 6주동안 하루에 한자를 하나씩 익히며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요. 처음 이 책을 아이와 펼쳤을 때 큼지막한 크기의 한자가 눈에 들어와서 좋았어요. 그 날 배울 한자와 연관된 네개의 단어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한자의 뜻과 소리도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앞에서 배운 단어의 정확한 뜻과 상황에 맞는 표현을 읽어보면서 저희 아이의 어휘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꼈어요. 


그날 배우는 한자를 넣어 한 문장을 아이가 직접 써보는 글쓰기 코너에서 사실 저는 답지가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예시답안도 없어서 당황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낯선 단어의 뜻을 바르게 짐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하는 콩나물쌤의 의도를 알게되니 굳이 답지가 필요없겠더라구요. 5일동안 다섯자의 한문을 배우고 복습문제를 통한 실력확인으로 저희 아이의 수준을 알 수 있어서 학부모인 저는 좋았어요. 한자도 익히고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꽃샘추위 ㅣ 산하작은아이들 71
임순옥 지음, 이상권 그림 / 산하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꽃샘추위> 예요.


책표지에 보이는 두 명의 소녀는 단짝 친구 같아요. 노오란 개나리꽃이 피고 눈처럼 하얀 목련꽃이 만발한 그림을 보니 따뜻한 봄이 온 것이 분명해 보여요. 하지만 장갑을 끼고 목도리까지 두른 두 소녀를 보니 이 책의 제목처럼 꽃샘추위가 찾아온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임순옥 작가님이 집필하신 세가지 동화가 담겨있어요. 책의 제목인 꽃샘추위의 이야기에는 민주와 세은이가 등장해요. 2월 말에 서울로 이사간다는 세은이의 말에 민주는 너무 놀라 가던 길에서 멈춰서고 말아요. 매일 학교를 같이 가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가 멀리 이사간다는 갑작스런 말에 많이 놀랐을 민주의 마음이 이해되었어요. 세은이네 집에서 초콜렛을 만들고 집에 온 민주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민주가 서울로 이사간다는 것 때문인지 엄마에게 뾰족한 말을 하는 세은이에게 서운함과 부러운 마음 등 여러가지 감정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체격이 비슷한 민주와 세은이가 함께 시소를 탈 때면 둘은 수평을 이루곤 했어요. 시소가 수평을 이루는 것처럼 둘의 우정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없이 유지되는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민주의 마음 속에 있는 세은이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심이 상처주는 말을 하면서 둘의 사이는 멀어져요. 특히 같이 공부했지만 성적이 잘 나오는 세은이를 바라보면서 좌절감을 느끼는 민주가 안쓰러웠어요. 봄이 왔지만 꽃샘추위로 차가운 바람을 느끼는 것처럼 뭐든 함께하는 민주와 세은이였지만 하나 둘 사소한 일로 둘의 사이도 냉냉해지는 장면을 읽으며 작가의 표현력에 감탄했어요. 민주와 세은이 사이에 진짜 봄이 찾아오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생고전요약.zip -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외 다섯 작품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인생고전요약.zip> 예요.


인생고전요약이라는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져요. 아주 오래전에 씌여졌지만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랑하는 문학 작품 다섯가지가 이 책에 담겨있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유명한 고전을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로 멋지게 재탄생시킨 책이예요. 사실 고전이라고 하면 읽어야할 양도 많고 매끄럽지 않은 번역체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필독서라고 하지만 읽기 꺼려하는 독자들을 위해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고전을 소개하고 있어서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어요. 


영화로도 유명한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나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도 간략한 내용과 약간은 독특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보다 쉽게 이해하며 읽었어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하는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도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작품이 시작하기에 앞서 작가에 대한 소개가 짧막하고 강렬하게 나와있어요. 일단 베니스의 상인은 "여기. 세개의 상자가 있어."라는 단순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직접 이야기하듯 시작되어 흥미로웠어요. 


포셔의 남편감을 찾기위한 제비뽑기를 하게 된 이유와 여기에 도전한 많은 남자들이 거절당한 이유가 재미있었어요. 베니스의 항구에서 바사니오는 포셔가 진행하는 제비뽑기에 가기위해 친구 안토니오의 도움을 받아요. 이 과정을 그림과 대화체로 표현한 부분이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이 이야기의 끝에서는 작품에 대한 그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해설이 담겨있어요.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종교적 다름과 유대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작품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어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고전을 그래픽 노블로 요약한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데이지와 감정 드래곤 - 어린이 마음속 여섯 감정 이야기 ㅣ 파스텔 그림책 4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애너벨 템페스트 그림, 엄혜숙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데이지와 감정 드래곤> 이예요.


우리 사람에게는 몇가지 감정이 내재되어 있어요. 책의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행복, 슬픔, 용감, 화냄 등 주인공 데이지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감정의 여섯가지를 여러 종류의 용으로 표현했어요. 


아이들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데이지는 여섯마리의 용을 키운다는 첫 문장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크게 만들었어요. 행복이, 차분이 등에 대한 설명과 개성 넘치는 용들의 그림이 저희 아이의 흥미를 유발했어요. 데이지의 반려 용들이 저희 아이에게도 존재한다고 말해주니 흠칫 놀라더라구요. 간단한 소개 후 데이지와 용들의 하루를 보여줘요. 여섯마리의 용을 데리고 외출한 데이지의 오늘은 자꾸 일이 꼬여요. 어딜 가든 운이 나쁜 것 같다는 문장과 데이지의 슬픈 표정이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찾아간 아이스크림 가게가 문을 닫아서 시작된 화냄이의 불꽃이 다른 용들을 자극해요. 이러한 상황을 작가가 그림으로 잘 표현해서 제가 읽어주자 저희 아이는 누가 누구인지 잘 짚어내더라구요. 급기야 세마리 용이 사라진 이 상황에서 데이지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용이라고 하지 않고 드래곤이라고 표현해요. 세종대왕님이 만들어주신 귀한 한글이 있는데 굳이 드래곤이라는 외래어를 사용해서 아쉬웠어요.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라고 표현했어도 꼬마독자들이 새로운 단어도 배우면서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봤을 것 같아요.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섯가지의 감정이 모두 우리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꼬마 독자들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유익해요. 또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격려해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꼬마 독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알려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