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 600
키움터 편집부 지음 / 키움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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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활용한 책은 키움터 출판사의 <브레드 이발소 스티커북 600> 예요~


책표지의 브레드 이발소 친구들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놀이와 학습이 책 한권에 들어있다니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책이예요. 이 책에는 무려 640개의 색색깔의 스티커가 있어요. 또 미로찾기, 다른 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수수께끼, 퍼즐스티커와 색칠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득해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받고 무척 기뻐하면서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었어요. "엄마~ 고맙습니다~!!"라며 엄지척하는 아이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스티커북 한권에 이토록 좋아하다니.. 아마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이라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스티커 뒷면에는 미로찾기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미로찾기를 먼저하고 그 페이지를 뜯어서 스티커 붙이기에 열중했어요. 또 귀여운 캐릭터의 칭찬스티커도 많이 있어서 이건 제가 갖고 싶더라구요~^^ 익살스런 표정의 브레드이발소 친구들 이름을 붙여주는 페이지를 보며 많고도 많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하나하나 각각 특색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보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또 다른그림찾기와 숨은그림찾기에 집중하는 아이가 참 기특했어요. 잘 모르면 반짝이는 눈으로 힌트를 달라며 애교부리는 아이와 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게다가 색칠도 꼼꼼하게 열심히하는 아이를 보니 참 흐뭇했어요~^^


스티커를 떼고 붙이면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집중력도 기를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스티커북 600>을 아이와 함께 꼭 활용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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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꿈사탕 가게 길벗스쿨 그림책 22
콘도우 아키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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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길벗스쿨 출판사의 <오늘도 꿈사탕 가게> 예요~


여러분은 사탕을 좋아하시나요? 저와 저희 아이는 달콤한 사탕 무척이나 좋아해요. 생각만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사탕인데 꿈사탕이라고 하니 저는 이 책의 제목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신비스런 느낌이 들어서 책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컸어요. 알록달록한 사탕이 진열되어있는 책표지를 보니 당장 구입해 하나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꿈사탕 가게는 손님들에게 산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예요. 옛부터 좋은 꿈을 사고 팔기도 했다는 것이 떠오르면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그런데 그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판매한다는 부분에서 작가의 기발함에 감탄했어요. 사람들이 꾸는 꿈은 각각 다를텐데 그것으로 만든 사탕들은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하늘을 나는 꿈, 무지개 미끄럼틀을 타는 꿈, 사탕 비가 내리는 꿈 등 듣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이런 꿈들로 만든 사탕의 맛은 어떨지 아이와 상상해보면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꿈을 팔고싶다는 전화가 걸려와요.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주인공 펭펭이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한사람당 일 년에 한번씩만 꿈을 팔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누가 연락을 한걸까요? 또 어떤 꿈을 펭펭에게 팔게될까요?



이 책은 읽고 저희 아이는 꿈사탕가게에 팔고싶은 자신만의 꿈을 그림으로 그렸어요. 얼마전에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이라는 소식을 들었기때문일까요? 저희 아이는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여러 행성들을 구경하며 신나게 여행하는 꿈을 팔고싶다고 했어요. 이 책을 읽고난 저희 아이의 그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참 흐뭇했어요. 아마 저희 아이의 꿈으로 만든 사탕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이자 매일매일 또 먹고싶은 사탕일 것 같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색채가 가득해 보는 내내 기분좋은 꿈을 꾸는 듯한 <오늘도 꿈사탕 가게>를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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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 - 살아 숨 쉬는 현재를 위한 생각의 전환
헨리 마시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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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참 괜찮은 죽음>이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죽음을 맞고싶으세요?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세상에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은 언제, 어떻게 저 세상으로 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여기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섬세한 문필가"인 헨리마시가 집필한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 있어요. 매일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선상에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작가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생활도 볼 수 있어요. 또 작가가 생각한 철학적인 것들을 글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생각의 전환을 주는 심도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요.


이 책을 읽으며 30년이 넘게 뇌수술을 집도한 의사 헨리 마시가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또 자신의 환자들이 살고죽는 모습을 매일봐왔을 그의 생활과 그가 느끼는 삶의 무게를 평범한 삶을 사는 저로써는 가늠조차 할 수 없었어요. 

인상깊은 구절이 가득한 이 책 중에서 특히 '어느 유명한 영국의 외과 의사가 이렇게 말했다. 외과 의사는 강철 같은 신경, 사자의 심장, 여자의 손을 가져야 한다고.'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아요. 한번 살아가는 인생에서 외과의사의 삶은 다른 이들과는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다는 생각과 동시에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그들의 행위가 존경스럽게 느껴졌어요. 또 <영혼이 먼저일까, 뇌가 먼저일까>라는 부분을 읽고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람이 전기나 건전지없이 심장이 뛰고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맡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또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의 모든 것이 너무 익숙해져서 아주 가까이에 있는 신비스러움을 당연시 여겨진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게다가 나라는 존재 자체를 만드신 조물주의 섬세함에 감탄했어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의 삶을 살면서 깨닫고 느낀바를 글로 전달해 공유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참 괜찮은 죽음>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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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강아지 봉봉 2 - 진짜 주인 찾기 낭만 강아지 봉봉 2
홍민정 지음, 김무연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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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낭만 강아지 봉봉 2 진짜 주인찾기> 예요~


 자유를 만끽하는 봉봉이에게 세상은 신기한 것이 가득해요. 하루하루가 새롭게 느껴지는 봉봉이에게 어느 날 유리문 넘어 미용실이 보여요. 같이 있던 고양이 볼트가 장난삼아 파마머리를 해주는 기구를 기억을 찾는 기계라고 말해요. 이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배꼽을 잡고 하하 웃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기계가 있으면 봉봉이가 진짜 주인을 빨리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며 좋아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 역시 볼트의 어처구니없는 농담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하지만 정말 기억을 찾는 기계만 있다면 알츠하이머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여생을 보내지 않을까라며 아이와 상상의 날개를 펴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봉봉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진짜 주인을 찾아나서는 볼트와 너트 그리고 봉봉에게 1편에서 만났던 무서운 트럭아저씨를 만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요. 과연 봉봉은 진짜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내 주인은 나야."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자유를 만끽하면서 주체적이고 강인하게 성장하는 봉봉과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이 책은 생각치도 못한 반전으로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요.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는 <낭만 강아지 봉봉 2 진짜 주인찾기>를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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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원정대 2 - 생존왕 원정대와 재난왕의 위험천만한 진검승부 대작전! 생존왕 원정대 2
정현희 그림, 이혜영 글, sam 기획 기획, KBS 재난탈출 생존왕 원작 / 성안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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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성안당 출판사의 <생존왕 원정대 2권> 이예요~


이 책은 2020년~2021년에 KBS1에서 방영했던 <재난탈출 생존왕>이라는 시사 교양프로그램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만들었어요. <생존왕 원정대 2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생존왕 원정대에게 나타난 재난왕과의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진검승부가 담겨있어요. 익살스런 표정의 캐릭터들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재난, 사고의 원인과 그 위험의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예요. 게다가 지구 환경까지 관심갖도록 이끌어줘요.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만화라는 친숙한 장르로 즐겁게 배워갈 수 있도록 엮어냈어요. 저희 아이는 어찌나 재미있게 읽던지 깔깔 웃었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주차된 차의 화재'와 '올바른 산행을 위한 상식'을 관심있게 읽었다고 했어요.

 '주차된 차의 화재'에서 뜨거운 여름날 차에 불이 붙은 이유를 읽고 저와 저희 아이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깜짝 놀랐어요. 여름철 차안에 물이 담긴 투명한 생수병을 둘 경우 햇빛이 비치면 생수병이 돋보기처럼 열을 한 곳에 모으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게다가 차 안에 휴지나 영수증 등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주변에 있으면 폭발할 수도 있다는 것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심코 놓은 물건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했어요. 더불어 온실효과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저희 아이의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올바른 산행을 위한 상식'에서는 벌 쏘임 예방법이 저희에게 아주 유익했어요. 저희 가족은 매주 토요일마다 등산을 해요. 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벌뿐만 아니라 온갖 곤충이 출몰해서 저희 아이가 자주 기겁해요. 유난히 벌을 무서워하는 저희 아이에게 이 부분이 아주 유익했어요. 벌이 나타나면 팔을 휘저어 벌을 자극하지 말고 몸을 낮춰 앉거나 숙인채로 멀리 피하라는 내용은 저도 몰랐던 사실이라서 자세히 읽었어요. 또 달달한 음료수나 사탕 등의 단음식을 벌이 좋아한다는 사실에 저희 아이는 이러한 것들은 집에서 먹고 산으로 출발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생존왕 원정대>는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생존왕 원정대 1권>도 읽어볼 것을 추천해요. 1권에서는 전동 킥보드, 안전벨트, 올바른 전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생존 수영과 사고 난 버스에서 탈출하기 등이 나와있어요. 텔레비전 방송에 나온 화면을 책에 실으며 여러가지 사고의 사실성을 더했어요. 또 무엇보다 정확성이 높기때문에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예요.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엮어낸 <생존왕 원정대 1권과 2권>을 모두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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