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회 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청안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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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때로는 스트레스가 있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있는 곳이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생활의 요령, 어울려 사는 법을 알려주고 위로를 보낸다.

나의 일만 항상 힘든 것 같지만 무슨 일이든 그 일을 바라볼 때는

서로 처지를 바꿔 생각해야 한다.

작년에 우리 사무실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그 직원을 보면서

나는 예전의 나를 떠올려 보았다. 처음이라 힘들었고 적응이

힘들었던 내 젊었을 때를 생각해보며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최근 직장에 들어오는 사원들은 개인적으로 보면 능력도

좋고 똑똑하다. 그런데 끈기가 부족해 보인다. 그건 직장의

냉담한 분위기도 문제지만 신입 사원 본인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힘든 직장 생활에 답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의 경험을 들어보면서 사회생활에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직장 생활을 하는 직원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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