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최효찬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명문가의 독서 교육-최효찬

 

 

 

과연 위인들은 어떻게 교육되어 지는 걸까? 무엇이 나하고 다르게 배웠으며 앞으로 미래에 생길 자녀에게 도움이 줄 수 있는 점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처칠,케네디, 루스벨트, 워렌 버핏, 박지원, 카네기등 명문가에서 어떻게 어린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법에서 대해서 기술을 한 책이다.

 

 

 

이 책에서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명문가들의 자녀 교육은 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 열정, 자녀들이 독서를 친숙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및 자녀들을 보는 앞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독서는 어렵고 재미 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독서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신문이나 체험 활동 등을 통해서 자녀들의 다양한 시각 등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이 과연 위인들은 자기 혼자 잘나서 되지는 않았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도의 정치 명문가 중에 하나인 네루가는 감옥에서 투옥 중 에서도 어린 딸에게 인도의 역사를 편지를 통해서 가르쳤으며, 이율곡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어린 자녀들에게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다중지능 이론을 500년 전에 몸소 실천을 했으며, 케네디 가의 경우, 케네디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신문을 보게 하고, 식사시간에 자녀들과 함께 토론하게 했으며, 다른 길로 빠질 시에는 다시 토론에 몰두 할 수 있는 질문을 함으로써 자기 의견을 논리적 근거를 통해서 제시하는 것을 연습을 했으며, 신문기사 중 중요한 부분이 나오면 스크랩을 해서 자녀들에게 보이는 행동을 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자식들을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과 자식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는 않았으나 구체적인 행동방식이 다르다. 명문가들의 부모님들은 자녀와 같이 독서 및 토론을 함으로써, 자녀와의 친밀감과 자녀의 지적능력을 향상시킨 반면, 오늘날의 모습을 보면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한다면서 학교 수업을 끝나자마, 다양한 학원 및 과외수업들을 시키면서 자녀와 함께 토론 및 독서등의 활동들은 잘 하지 않는다. 부모들은 직접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으면서 자녀들에 열성적으로 독서를 하라고 요구를 하는 것을 보면서 명문가의 교육 모습과 비교를 하면 오늘날 부모님들의 모습은 진정 자녀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내가 앞으로 결혼을 하고 사랑스러운 자녀가 생기면은 꼭 이건 만은 할 것이다.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 주면서 재울 것이다. 이것이 내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친밀감을 높이면서 책은 너의 인생의 거울이면서 친구라는 점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위와 같이 행동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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