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홍세화,한홍구,한비야,이윤기,오귀환,박노자
이 책을 정독 하고 나서 가진 생각은 인간은 본래 상상력을 가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상상력의 사전적인 의미는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능력, 상상을 하는 능력 이다. 이 책에서의 상상력의 뜻은 ‘나’ 라는 존재가 익숙한 사실과 현상 속에서 행동하는 것보다 다른 시각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고,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익숙한 관점에서 보았던 현실을 키워드를 통해서 세상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워드는 고통, 자아실현, 과거 이다. 이제부터 각각의 키워드를 통한 상상력을 보이겠다.
한비야는 고통에 대한 상상력을 말했다. 한비야가 우리 모두에게 세계지도를 가슴 속에 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한비야는 한국을 베이스 캠프로 삼아서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며, 자기의 꿈을 가지면서 살라고 말한다. 한비야가 말한 문장에는 기아로 인해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다른 나라의 고통에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국제 연합 산하 국제 연합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억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으며, 매일 25,000명 이상의 사람이 기아로 사망하고 있다. 1초에 다섯 명 꼴의 어린이가 기아로 굶어 죽는다고 보도 되었다. 작년 한해 생산된 농산물의 양이 전 세계가 먹고 남을 정도의 양을 생산 했는데도 지구의 반대편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서 굶어 죽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한비야가 우리에게 남에 대한 고통의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에는 생각의 좌표 저자인 홍세화씨가 자아실현에 대한 상상력을 말했다. 우리가 속한 자보주의 사회에서는 오직 실리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 속에서 속한 인간은 자아 실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고민하고 행동하기 보다 물신(돈)을 추구한다. 마치 물신이 인간에게 완전한 행복감을 주듯이 우리는 생각하고 이것을 획득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홍세화씨는 이런 사회에서 자아실현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라고 말한다. 즉 자아실현을 추구하라고 말이다. 자아실현의 방법은 물신(돈)에 저항 할 수 있는 가치관과 끊임없는 자기성숙에 대한 모색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저자는 물질에 소유에 대한 관심보다는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하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한홍구는 과거를 푸는 상상력에 대해서 말했다. 저자의 주제는 금기를 깨고 꿈을 꾸어라 이다. 근 현대사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예를 들면 저자는 박정희 시대를 단속의 추억및 금기의 시대라고 정의 한다. 그 당시의 생활 모습을 보면, 두발 단속, 미니스커트 단속 등 세부적으로 금기가 통제가 이루어 졌고, 극장에선 영화 상영 하기 전에 대한 늬우스를 보여주었다. 그때는 tv보급률 저하로 자기(정부)가 보여 주고 싶은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 세부적인 규제인 머리를 구제한다는 것은 앞으로 나의 권력 나의 모든 명령에 복종하라는 의미하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군대와 학교 또한 통제집단이다. 학교는 범생이 만들기 교육이다. 사람의 고유 장,단점을 무시하고 획일화 시켜서 똑같은 사람들을 만들어 놓는 게 한국 교육의 목표이다. 이런 사회에서 그때 당시 386세대는 꿈(민주화)을 가지고 행동해 주어서 지금 민주주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보면 그때 당시의 금기를 깨고 꿈을 꾸었으니, 당신도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위 세분의 이야기의 공통점을 말한다면,우리는 스스로 인간 다운 삶을 추구하라고 말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에 외면하지 말고, 돈으로 인하여 당신의 자아실현을 포기하지 말려, 현시대의 금기를 깨고 꿈을 꾸어라 를 말하고 있다.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을 당연하고 삶을 추구하는 것은 학교에서 당연하다고 배웠으나 현실에서는 오히려 인간 다운 삶을 살아 가는 것이 낮설게 보여진다.즉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가 그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꿈을 놓치지는 말아야 한다. 그것(꿈) 만이라도 적어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서 정말로 인간다운 삶을 사는 현실이 도래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