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프랑스 요리
김모아 지음 / 비앤씨월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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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아 셰프의 '나의 첫 번째 프랑스 요리'

표지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뵈프브루기뇽이 먹음직스럽게 찍힌 사진이 있습니다. 영화 <줄리앤 줄리아> 에서 나온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계량에 대한 페이지가 인상깊었어요. 저울이 없더라도 숟가락을 사용해 눈대중 계량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프랑스 요리를 도전하는 분들에게 거창한 준비물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요리 사진-이름-레시피 순으로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레시피에는 과정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프랑스에 관련한 짧은 이야기가 나와요. 흥미로운 부분!

저자 김모아 셰프는 프랑스에서 호텔조리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레스토랑에서 일하시다가 한국 해방촌에 ‘꼼모아’ 라는 가게를 여셨대요. 프랑스 현지에서 온 레시피라고 생각하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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