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바비 작가님의 『패악질』 리뷰입니다. 작가님 이름보고 구매했는데 작품 소개에 있는 것처럼 자극적인 소재가 여럿 가미된 매운맛 이야기입니다. 다인 관계물이고 씬 위주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금단 작가님 『속물주의』 리뷰입니다. 작가님 보고 구매했는데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비하면 순하고 알콩달콩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마무 작가님의 『네가 흐드러지던 계절』 리뷰입니다. 캠퍼스물을 좋아해서 구입했고, 잔잔한 이야기라 감정적으로 큰 격랑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권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별보라 작가님의 『데드 독』 리뷰입니다. 작가님 이전작들도 집착 강한 남주의 비틀린 사랑과 한계에 몰린 여주의 불행한 상황이 기본 설정이기는 했는데, 이 작품은 이전 작들 이상으로 관계와 감정이 비틀려있는 피폐물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피폐와 다인물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밀리 작가님의 『경성, 봄』 리뷰입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만 봐도 대략 짐작가는 설정이지만, 이 시대가 가지는 흡입력이 있어서 읽게 됐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풍의 로맨스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