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 작가님 작품은 전에도 몇 번 접해본 적이 있었기에 작가님에 대한 고민은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분량적인 부담이 있어서 1권부터 시작했는데 인물들이 흥미롭습니다. 긴 분량 중 1권은 대략 인물 소개와 진행 윤곽이 약간 드러나는 정도라서 나머지는 2권 이후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