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를 잠시 쉬기로 했다
나타샤 스크립처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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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이 꼭 결혼인가에 대한 의문보다 더 앞선 꼭 사랑을 해야하고 남자와 함께 미래를 계획해야하는가?
그게 안전하고 행복하고 그것이 맞는것일까?에대한 질문에

남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법을 먼저 익히라고 말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 어떤 관계도 쉽게 무너지고 의존하고 나를 잃고, 잊게된다고!

세상이 정한 기준이 얼마나 많은가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결혼일것이다
결혼 나이와 시기 절차 그리고 자녀 출산 ...

그 절차가 잘못되었다기보다 그 사회적 기준만 쫒다보면 어느내 나라는 존재는 없고 그냥 무의미한 삶을 살기만 하는것처럼 그켜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더 그러한것같다
사회구조가 그렇다 여성의 경우 결혼전과 후의 생활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니..

저자는 이처럼 불편한진실을 세상을 바꿀수없으니 세상이 아닌 나자신을 바꿨다고한다
나의,
내가 원한 삶을 선택하고 그 선택한삶을 살아가며
행복할수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녀의 삶으로 이 책에 담아 이야기한다

이렇게 솔직하고 매력적인 사람!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내안에 이미 가진 지혜로 나의 기준을 만들고 당당히 나의 길을 가는 멋진 사람!을 함께 만나면좋겠다
나를 왜 지키며 나의 길! 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
나로 살아가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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