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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쉘린 리 외 지음, 이주만 옮김 / 지식노마드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은 한글판 출판전에 이미 PR/마케팅 관련 블로그에서 많이 회자되었던 책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성장에 따른 일반소비자들의 영향력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사례와 함께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 관련 글
- 김호의 쿨커뮤니케이션
- 읽기시작 그렇지만 이미 강추
- 도서공식사이트 http://www.forrester.com/Groundswell/index.html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실제로 국내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도 언급되었듯이 1인미디어 등 소셜미디어 등에 대한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 이해를 위한 국내 사례
1. 도서 서문에 이전에 있었던 ‘던킨도너츠 사태‘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던킨도너츠에서도 많은 반성과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위기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방법을 구축해서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블로그에서 던킨도너츠에 관한 지난 글보기)
2. 개인정보유출로 문제가 되었던 GS칼텍스는 얼마 전에 기업블로그 운영 및 소셜미디어 담당자를 뽑
더군요~ GS그룹사들도 우호세력 양성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과자에서 이물질(?)이 나왔던 농심은 기업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농심 기업블로그: 이심전심 http://blog.nongshim.com)
4. 미래에셋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던킨하고 비슷합니다.;;)
이 책에서는 P&G, HP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들면서 그라운드스웰을 위한 실제 업무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업블로그나 PR/마케팅 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실제 사례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