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 - 하루 5분 단숨에 지식이 쌓이는 최고의 인문학 만찬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
지식 브런치 지음 / 서스테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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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내 삶에 빛처럼 내려온
교양서 한권♡
읽는 내내 피식 웃기도 하고
아!! 이게 이래서 이렇게 되었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귀요미ㆍ삐너스에게 나의 교양지식을 뽐내기도 한다.
책을 통한 지식의 발전은 나를 통해 나의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니 이처럼 좋은 재산이 또 어디있을까.
교양을 쌓는 것이 어려운 것인줄 알았는데 이토록 쉽고 재미있다니 당장 1권도 사서 읽어야겠다.
재밌고 즐겁게 교양을 쌓으시려는 분들,
이 책을 읽으세요.
지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싶은 분들,
이 책을 읽으세요.
보다 나은 교양인이 되어 있을겁니다.

@술자리가 친교의 의미로 강해지다 보니 서로 술을 권하는 권주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는 서로 따라주고 받아 마시는 대작 문화로 발전했고, 마시는 술의 양은 점점 더 많아지게 되었다. 친교에는 접대의 의미도 있어서 술과 함께 하는 거한 음식을 차리게 되고, 이게 자연스럽게 안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각 나라마다 처한 환경을 극복하거나 순응하는 과정이 총집결된 게 건축이다. 습한 나라는 땅에서 공간을 띄워 집을 짓고, 눈이 많은 나라는 지붕의 경사도를 높이고, 비가 많은 나라는 처마를 길게 하는 식으로 말이다.
@여자를 납치할 때 쓰던 그물이 면사포로. 납치를 돕던 친구드리 신랑 들러리로, 여자에게 채우던 족쇄가 결혼반지로, 여자 가조기 찾는 것을 포기할 때까지 시간을 끌던 게 신혼여행으로 발전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무제는 자신의 신변보호와 저항의 표현이기도 하다. 어떤 나라건 독재 정권하에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탄압의 대상이 되기 쉽다. 권력에 반하는 작품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경우 작가들은 아예 제목을 달지 않는 방법으로 위험도 피하고, 항의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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