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어 그런데 표지를 보니,꽃뿔소 자코?코뿔소가 아니고!궁금하다 궁금해~~책장을 빠르게 넘겨보니,우리 자코는 가장 작은 뿔을 가진 코뿔소였네요.에고 많이 속상하겠다.그러나 우리의 자코는 속상해 하지 않고자라지 않는 코를 크게 만들기 위해연구에 연구를,또 백년나무에게 소원을 빌기도하며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네요.그러던 어느날,코에 싹이 나더니 예쁜 꽃이 피었어요.그날부터 꽃뿔소 자코가 되어 마을에서 인기최고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꽃이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하면서자코는 다시 방안에만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어요.이제 자코는 어떻게 될까요?슬픔에 빠진 자코를 어떻해야 할까요?행복한 결말이 이뤄질까요?책으로 확인하세요~~~오현서 작가님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또 두 아이를 기르면서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향기가 있다는 걸 하루하루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서로의 향기를 알아봐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노력하고 계신다고 하네요.그런 마음으로 만든 꽃뿔소 자코라 그런진 따뜻한 향기가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