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 12 : 사회를 움직이는 노동 사회는 쉽다! 12
김서윤 지음, 이주희 그림 / 비룡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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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사회 교과 참고 도서에요.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한우리 독서운동본부에서 추천하는 도서에요.


지금까지 총 11권의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번에 개정판과 신간이 전격 출간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12권의 주제는

노동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시리즈 중 12번째로 출간 된 책은

 '노동'에 대한 이야기 사회를 움직이는 노동 편이에요.


92페이지의 분량으로 초등 교과의 경제 분야에서 다루는 노동에 대해

기본 개념은 물론 시사 상식까지 알차게 다루고 있어요.


<사회는 쉽다 12 : 사회를 움직이는 노동>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다섯 가지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첫 번째 노동의 정의와 목적

두 번째 노동의 탄생과 성장

세 번째 노동법과 근로 계약서

네 번째 노동에 대한 잘못된 고정 관념

다섯 번째 노동자가 되기 위한 준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 노동에 대한 개념과 목적을

<사회는 쉽다> 12권에서는 알기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어요.


노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휘에서부터 느껴지는 어려울 것 같은

노동에 대한 개념을 다양한 그림과 글의 구성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잘 정리 되어있어요.


글로만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만화와 그림, 사진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끔 구성 됐어요.


사회라는 과목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는

이런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있는 책이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회는 쉽다> 책을 살펴보면 뉴스를 볼 때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와 시사에 관련 된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뉴스에 나오는 낱말이나 이슈등에 대해 다뤄요.


알쏭달쏭 낱말 사전에서는 사회교과에서 다루는 어휘들 중

어려운 부분들을 추려서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어요.


권리, 노동, 대한민국 헌법, 의부,

노동조합, 산업 혁명, 파업, 노동법,

단체 교섭,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등


어른들도 설명해주기 어려운 부분들을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한 챕터가 끝나고 나면 챕터가 마무리 되는 페이지에

'도전! 퀴즈 왕' 코너가 있어요.


앞에서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웠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다져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요.


빈 칸 채우기, 선긋기, 서술하기 등

4개 ~ 5개의 문제로 다양하게 나와 있고,

앞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서

어렵지 않아서 부담없이 풀어볼 수 있어요.


이 책을 처음에 딱 접했을 때,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과 만화, 사진 등의 시각 자료가 많아서 접근이 쉬운 책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수준이 높고 알차다고 느껴졌어요.


초등 3학년 사회에서부터 (초등1, 2학년 통합교과 포함)

초등 6학년 사회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는

<사회는 쉽다> 책으로 사회 교과를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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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왜 다를까?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1
비키 색슨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그림, 김영선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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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많은 분들이 디즈니 시리즈를 좋아하실텐데,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디즈니를 안 좋아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성도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새로운 시리즈물에

어른도 아이도 열광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도 디즈니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겨울왕국을 가장 좋아해요.


아마 이 땅의 수많은 딸들이

겨울왕국의 엘사에 열광하지 않았나 싶어요ㅎㅎㅎ


저희아이도 한동안은 엘사 빙의해서 엘사 드레스에 악세사리로 치장하고

렛잇고 영어 버전과 다잊어 우리말 버전을 번갈아가며 불러댔지요.


집에 디즈니 관련 책이 꽤 많이 있는데, 디즈니 신간이 나오면 늘 살펴보게 돼요.


이번에 디즈니 신간이 나와서 눈여겨 봤는데요,


겨울왕국의 올라프가 주인공으로 나온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시리즈의

<나랑 왜 다를까?> 책을 살펴 봤습니다.


<나랑 왜 다를까?> 책은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시리즈의 한 권으로

비키 색슨이 글을 쓰고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팀이 그림을 그렸어요.


32페이지 분량으로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올라프가 주인공으로 나와 이야기가 전개 돼요.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을

디즈니 캐릭터들을 통해 투영해 볼 수 있는 인성 동화 같은 그림책이에요.


그 중 한 권인 <나랑 왜 다를까?>는

올라프를 통해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하는 내용을 잔잔하게 기술해 놓았어요.


간단하게 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올라프는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과 함께 동생인 스노기들을 만나러 얼음성으로 가요.

올라프는 스노기들이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스노기들은 제각각 달랐어요.

탐험을 좋아하지도 않고 안아주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당근코도 관심이 없는 스노기들에게 올라프는 실망을 하고 말아요.

이 때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와 트롤들은 서로 다름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다르더라도 그걸 인정하면 더 좋은 관계가 된다는 것을 알려줘요

그렇게 다름에 대한 인정을 배우고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본 올라프는 눈송이도 모두 다르다는 걸 발견해요.

모두 다른 모양에 하고 싶은 것도 다를 수 있지만 뭐든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올라프는 깨달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


<나랑 왜 다를까?> 책은 내용이 간단하고 메시지가 명확해요.


생김새도 성격도 다를 수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고

인정하면 관계는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어요.


어린이들은 본인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요.


그건 아이들이 이기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발달 단계에 따라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게 돼요.


그리고 옆에서 부모와 어른들이 잘 알려준다면

아이들은 금방 깨닫고 성장할 수 있을 거에요.


백 마디 잔소리보다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통해서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해준다면

아이들도 여운이 남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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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chmark Reading 3.1 (Student Book + Workbook + MP3 QR 코드) - Lexile 공식 인증 초등 리딩 시리즈 / 교재 + 워크북 + QR MP3 음원 Benchmark Reading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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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엄마표 영어로 아이의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한참동안 영어 관련해서 문제집을 따로 풀지는 않았어요.


기존에 풀었던 영어 문제집을 다 푼 뒤에는 영어 신문을 통해서

영어의 직독직해 감을 익혀왔었거든요.


영어 신문도 너무 좋기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영어 문해력을 갖고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한 실력을 점검하기에는 확실히 문제집을 풀어서 확인하는 것이

엄마표 영어를 하는 입장에서는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좋은 문제집 한 권을 알게 되어서 문제집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영어 독해 실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키워줄 수 있는 초등 영어독해문제집 벤치마크리딩 교재입니다^^


벤치마크리딩은 렉사일 Lexile 공식 인증 초등 리딩 시리즈로

미국 초등 국공립 교육과정 리터러시 프로그램에서

한국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재구성한 영어 교육 교재에요.


저는 아이가 영어 학습을 해 온 시간과 수준을 고려해서 

3단계 첫 번째 교재로 선택해서 풀어보기로 했어요.


벤치마크리딩 3단계는

본문에 나오는 단어의 수가 120개 ~ 220개 정도이고

렉사일지수는 300L ~ 500L 정도 에요.


벤치마크리딩은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문에 나오는 지문을 본책을 통해서 얼만큼 잘 이해했는지 독해력을 점검해 보고

워크북에서 쓰기 활동을 포함한 문제를 풀어 문해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벤치마크리딩 3.1 단계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1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술, 과학, 사회, 문학, 지리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통해서

단계별로 적절하게 픽션과 논픽션을 접해볼 수 있어요.


매 유닛의 첫 페이지를 보면 타이틀과 함께 사진이 실려 있어요.


본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부분에 대해서 배울지 예상해보고

배울 어휘들도 미리 살펴보고 가요.


QR코드를 통해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존에 아이가 풀어왔던 초등 영어독해문제집의 분량보다 좀 더 많아요.


하지만 어휘나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하기에는 수월해요.


얇은 원서 한 권 정도의 분량도 안 되어서 읽는데는 부담되지 않아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통해서 듣고 따라하기에도 좋아서

흘려듣기나 쉐도윙을 하기도 좋아요.


총 3페이지의 본문 내용을 읽고 나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풀어볼 수 있는 문제가 나와요.


본문 내용만 잘 읽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본문 페이지를 넘기면 본문의 내용을 분석하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영어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다양한 방향으로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문제에 따른 답변을 변형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생각의 확장 또한 도와줘요.


이렇게 본책에서 하나의 유닛이 끝나면

같은 내용으로 워크북을 통해 또 다른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의 유닛으로 본책과 워크북을 통해

영어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을 해볼 수 있어요.


원서나 신문을 통해서 읽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문제집을 통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강하고 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확실히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저희 아이가 영어 독해 실력을 기르는데

벤치마크리딩 초등 영어독해문제집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꾸준하게 풀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풀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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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 그림에 자신 없는 초등학생을 위한 길벗스쿨 놀이책
김민지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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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어떻게 그려야할지 어렵고 자신 없는 저희 아이에게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을 훑어보고 정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는 총 다섯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1. 행복한 일상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접하는 일상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2. 특별한 날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명절이나 기념일, 휴가나 계절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3. 장래 희망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직업에 대한 특징이 나타나 있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4. 동물 친구들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귀여운 캐릭터처럼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5. 상상의 세계를 그려요 챕터에서는

동화책에서 볼 수 있음직한 내용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챕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환경에 대한 설명과

표정 / 남자·여자아이 머리 모양 / 동작 / 엄마·아빠 / 남자·여자아이 / 소품

등을 그리는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요.


저희 아이는 동작을 그리는 것을 어려워해서

사람의 몸이 꺾이는 부분을 그릴 때 어색했어요.


발레하는 그림을 종종 그리는데 늘 다리 모양을 말도 안되게 그렸었거든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나 의자에 앉는 모습을 그릴 때

허벅지와 종아리가 구부려지는 부분을 정말 웃기게 그렸었어요ㅎㅎㅎㅎ


그래서 아이가 자주 그리는 이런 모습은 책을 통해서 순서를 보며 따라 그리면

확실히 전과 다르게 덜 어색하게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학교에서 즐거웠던 기억에 대한 그리기를 했었던 적이 있었나봐요.


저희가 놀이공원에 자주 가는데,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그리고 싶지만

아이에게 어려운 수준이라 그릴 수 없었나봐요.


책에서는 놀이공원의 모습도 그릴 수 있도록 따라그리기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많이 그리는 그림 중 하나가 동물인데

동물의 특징을 살려서 그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가봐요.


딸아이가 동물 그림을 그릴 때 옆에서 살펴보면

어느 부분을 먼저 그려야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고,

제대로 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동물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는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는 그림 가이드를 통해서 자신감 있는 그리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서 참 좋았다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나는

그림을 그릴 때 시작하는 부분부터 그려가는 순서를 알 수 있었던 점이었어요.


아이가 그리고자 하는 것을 그릴 때, 예를 들어 집을 그리고자 한다면

지붕부터 그려야할지 집의 몸체부터 그려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봤었거든요.


책에서 집을 그릴 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크기를 어느정도에 맞춰서

어떤 순서로 그려야하는지 가이드가 나와서 확실히 그리기 편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책을 자주 참고하라고 말해줬어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라는 말처럼

지금은 따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리고자하는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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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이 단어 뜻이 뭘까? 1
채영희 지음 / 다락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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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며칠 전 아이에게 초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습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없냐고 물어봤었어요.


다행히 어려운 부분은 없고 쉬워서 좋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살펴 봤었어요.


1학년 교과서라 그런지 어렵지 않았는데,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어휘들 중에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인가

싶은 궁금증이 들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라 어휘력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확한 뜻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가끔씩 읽고 있는 책에서 단어의 뜻을 물어보면

의미는 맞는데 정확한 설명을 못 할 때도 있었어요.


학교에서 학습을 할 때 이해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에 대한 뜻을

정확하게 알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찾게 된 교재가 <이 단어 뜻이 뭘까?> 초등1학년 책이에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은

어휘력 문해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초등1학년 교과서 맞춤 교재에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라는 문구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요.


교과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로 된 단어들의 의미와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초등1학년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은 본책과 함께 한자 익힘책이 분책으로 되어 있어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차례를 보면


콕! 찍어 주는 국어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수학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바른 생활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슬기로운 생활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즐거운 생활 속 한자어


이렇게 다섯 개의 챕터로 되어 있어요.


현재 초등1학년은 국어와 수학을 제외하고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이렇게 통합교과서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재에 있는 바/슬/즐 과목은 통합교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각 교과목에 해당하는 챕터를 보면

그 교과서에서 핵심이 되는 한자어를 중심으로

그 속뜻을 풀이하고 알려주게 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을

일주일에 두 번씩 학습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4컷 만화와 함께

본문의 주제에 해당하는 한자어를 배울 수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서 단어의 뜻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련 한자들을 그림과 쉬운 설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확인 학습 문제를 통해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배운 내용을 다질 수 있구요.


국어 챕터에서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를,

수학 챕터에서는 수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한자어가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서 어떤 뜻을 나타내는지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챕터도 동일하구요.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난 뒷 페이지에는

부록을 통해 문제의 정답과 인덱스 페이지가 있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가 있다면 부록을 통해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나다로 찾아보는 페이지에서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사전 찾기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퀴즈 형식으로 단어 찾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본책과 함께 들어 있는 한자 익힘책은 본문에서 배웠던 한자를 직접 써보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가 쓰는 말의 70% 정도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한자 학습을 하게 되면 어휘력이 실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에게 한자는 필수 교육이 된 것 같아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을 통해

교과서에서 접한 어떤 한자어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간다면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실하게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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