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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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40대 아줌마에요.

 

일본어에 문외환인 제가 일본어를 한 달을 공부해보니
역시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그 어렵다는 생각의 중심에는 '문자'와 '어휘'가 있었어요.

 

일본어의 문자인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확실하게 습득한 뒤에 일본어 어휘를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일본어 문자인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제대로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락원의 일본어 교재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로 준비했어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책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완벽하게 배우는데 최적의 책이에요.

 

책의 목적이 매우 분명하고 확실해요.

 


 

이 책 한 권을 학습하고 나면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들구요.

 

책 한 장에 하나의 글자만 나와요.

 


 

왼쪽 페이지에는 문자 소개와 손으로 써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손으로 익혀 써보는 연습을 하면 글자를 외우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문자 쓰기 하단에는 배우는 문자가 포함되어 있는 일본어 단어가 함께 나와요.

 

히라가나를 외우면서 이 단어들을 함께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할 계획이에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문자를 더 잘 외울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제시되어 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글자의 움짤과 함께 더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게 나타나요.

 

개인적으로 이런 연상 암기가 기억에 확 박히게 되어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운 히라가나가 들어간 유용한 일본어 표현이 나와 있어요.

 

저는 이 부분도 함께 외워볼 생각입니다.

 

가타카나도 같은 구성이에요.

 


 

가타카나를 직접 써보고 가타카나가 들어간 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가타카나가 들어간 단어들이 어떤 쓰임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북재킷은 양면이라서 히라가나 가타카나 포스터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딸아이는 기본 책 표지보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북재킷이 더 좋다고 하네요ㅎㅎㅎ

앞으로 한 달 동안,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책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려고 해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암기는 물론이고,
책에 나온 어휘와 표현까지 싹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7월 한 달 동안 일본어를 공부했지만,
가장 기초가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 있다보니
배울수록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경험을 발판 삼아서 학습 속도에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일본어를 배워보렵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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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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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배우기는 하지만
책을 통해서 속담과 성어, 관용어를 가장 많이 배우고 접할 수 있는데요.

 

이런 표현력에 특화된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다락원에서 출간한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입니다.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살펴보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와 속담, 사자성어의 뜻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 놓았어요.

 

책에는 총 일곱 가지의 주제가 있어요.

 


 

[감정, 관계, 마음가짐 상태·상황, 생각, 생활, 성격]

이 일곱가지 주제를 92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담아 속담과 성어 관용어로 실었어요.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예시도 함께 들고 있는데요.

 

첫 번째 장은 '감정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이에요.

 


 

다양한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속담, 성어, 관용어가 실려 있어요.

 

저희아이가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삽화 때문인데,
코믹하게 잘 표현된 그림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속담 옆에는 [속담]이라는 표시가 있고, 사자성어 옆에 [성어] 표시가 있어요.

 

관용어로 쓰이는 표현에는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요.

 


 

보시다시피 표현 문구의 설명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시가 함께 있죠.

 

어떤 말을 어떨 때 사용할지 읽고 배워볼 수 있어요.

 

제가 아이한테 종종 말하는 관용어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에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새끼~!"

 

아이가 어렸을 때 이 말을 듣고는 눈에 어떻게 넣냐며 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이 말이 사랑을 표현한다는 걸 알아요.

 

요즘에 아이가 글 쓰기에 재미를 들려서 일기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글을 더 잘쓰기 위해서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열심히 봐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일기를 쓸 때도, 독서기록장을 쓸 때도,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에 있는
속담, 성어, 관용어를 활용한다면 정말 멋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들더라구요.

 

표현력이 좋은 아이는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쓸거에요.

 

그런 즐거움을 아이 스스로 느껴볼 수 있도록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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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 있다 - 세계 최대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이야기
권기균 지음 / 리스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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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물관을 참 좋아한답니다.


박물관에 가는 것도 좋고, 박물관 관련 도서를 보는 것도 좋아해요.


아직 해외에서 박물관을 가본적이 없어서인지

외국에 있는 박물관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요즘 그 로망의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책이 한 권 있어요.


세계 최대 박물관인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책인데요.


스미스소니언 방문연구원이었던 저자가 투어하듯 설명한 <박물관이 살아 있다> 입니다.



<박물관이 살아 있다>는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로 유명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대해 속속들이 담은 책이에요.


스미스소니언의 탄생부터

포유류 전시실,해양 전시실, 인류의 기원 전시실, 보석·광물·지질학 전시실, 화석 전시실까지

직접 가보기 어려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전시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박물관 전시물만 담은 책이 아니라

스미스소니언의 역사를 보면서 미국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는 지식서에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곳이길래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고 가보고 싶어할까요?


<박물관이 살아 있다>책에서는 전시물의 스토리를 함께 읽고 느껴볼 수 있어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아이콘인 아프리카코끼리 헨리에요.



어깨높이가 4미터, 몸길이가 10.7미터이고 살아있을 때 몸무게는 11톤이었대요.


책에서는 헨리의 포획부터 박물관에 기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코끼리에 대한 정보와 보호를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해양 전시실의 공식 대사인 참고래 피닉스 모형에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1층에는 해양 전시실이 있어요.


전시물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길이 12.8미터에 실제 모델과 똑같은 참고래 모형이에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은 참고래 피닉스에게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맡겼어요.


새끼 고래였던 피닉스의 등에 무선송수신기를 달고 그의 삶을 추적하여

참고래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연구했어요.


소설 <모비 딕>에서는 향유고래와 참고래를 잡아 기름을 얻어요.


90여 종의 고래 종류를 이빨고래와 수염고래로 구분하는데

향유고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이에요.


가장 사나운 고래는 범고래이고, 몸집이 가장 큰 건 대왕고래에요.


<박물관이 살아 있다> 책에서는 전시물에 대한 히스토리와 함께

그 생물의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마치 큐레이터가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말이에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보석·광물·지질학 전시실에 대한 내용을 담은 5장이에요.


보석과 광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거든요!



호프 다이아몬드!


영화 <타이타닉>에도 등장한 목걸이로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전시물이래요.


매년 600만에서 800만 명이 호프 다이아몬드를 보러 온다고 해요.


호프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아니지만

블루다이아몬드 중에서는 가장 커요.


호프 다이아몬드가 유명한 이유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연이 많은 보석이기 때문이에요.


책에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함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오기까지의 스토리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이있는 히스토리에요.


이 외에도 박물관에서 전시하는 다양한 전시물들 사진과 그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요.


저는 박물관에 다녀올 때면 그 박물관의 전시물 사진과 해설을 담은 책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꼭 가보고 싶은 박물관에 대한 책을 미리 읽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을 <박물관이 살아있다>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자연사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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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이 서울에게 -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일공일삼 108
이현지 지음, 김규택 그림 / 비룡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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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역사동화 한 권을 읽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의 독서 수준보다 높은 책이라

아이가 한 번에 책을 다 읽지는 못했어요.


엄마인 제가 먼저 책을 읽고 아이에게 줄거리를 전달하며

궁금한 부분을 찾아 읽는 방법으로 읽었어요.


백제시대에 살았던 꼬마 귀신 '성이'와

오빠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서

정서적으로 벗어나고 싶은 소녀 '울이'가 전해주는

우리나라 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대한 이야기 <한성이 서울에게> 책이에요.


<한성이 서울에게>는 20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책이에요.


얼핏 보더라도 삽화가 많지 않고 두께가 꽤 돼요.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 대상 수상작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책 시리즈인

일공이삼 시리즈의 최신간이구요.


백제시대 때 천연두에 걸려 여덟 살에 죽은 꼬마 귀신 성이가

울이네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데요.


'성이'와 '울이'

'한성'과 '서울'은 국가의 수도를 지칭하는 말인데,

제목에서 책의 내용을 엿볼 수 있었어요.



앞서 책의 내용을


백제시대에 살았던 꼬마 귀신 '성이'와

오빠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서

정서적으로 벗어나고 싶은 소녀 '울이'가 전해주는

우리나라 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대한 이야기 라고 적었어요.


간략하게 요약한 위의 내용 안에

가족에 대한 사랑, 유물 발굴과 유적지 보존,

유적지 훼손과 도굴 등 다양한 소재를 한 권에 녹여서

아주 잘 풀어낸 책이에요.


그리고 책에 나온 배경이 송파구 풍납토성인데,

제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 근처라서 좀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한성이 서울에게> 책에서 어느 부분이 인상 깊었는지 물어봤어요.


저희아이는 인간 아이와 꼬마 귀신이 등장하여 펼쳐지는 스토리가 흥미로웠대요.


도굴꾼들이 성이네 집으로 와서 유물을 캐내려고 하는 장면을 이야기해 줄 때

흥미진진하여 그 부분은 책으로 찾아보더라구요.


그리고 울이네 오빠가 어린 아이의 목숨을 구하고 대신 죽었다는 장면에

마음 아파 하며 왜 그랬을까, 가족들이 너무 슬플거라며 원망 섞인 말도 했어요.


어린 성이가 천연두에 걸려서 죽는 장면도 마음이 아파했구요.


인간 관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는 아이의 말에

이렇게 역사 동화를 통해 역사에 관련 된 내용, 유물이나 유적지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

나중에 역사를 배울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아이에게 내용을 전달해주기 위해 제가 먼저 읽고, 새해와 또 함께 읽었던

<한성이 서울에게> 책을 통해

역사와 유물과 유적,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이야기와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비룡소 연못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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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역사 백과 최강 백과 시리즈
마일즈켈리 편집부 지음, 황덕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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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중 하나가 '역사'에 관한 책이에요.


교과목으로 있어서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지식과 상식을 쌓기 위해서도 책으로 읽으면 좋은 분야라고 생각해요.


제가 학생이었을 때는(라떼는...ㅎㅎㅎ) 역사를 썩 재미있게 배우지 못했어요.


교과목으로 배우다보니

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억지로 했기 때문에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요즘 어린이들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ㅎㅎㅎ


<최강 역사 백과>는 세계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흥미진진한 역사를 실제 사진과 그림을 보며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최강 역사 백과>는 인류의 역사를 4개의 챕터로 나누어서 생생하게 기록했어요.



이 4개의 챕터 안에서 역사에 기록된 내용들을 소주제로 나누어

생생한 이미지와 설명을 통해서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평소 궁금했던 내용, 몰랐던 내용들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일 가득해요.


미라 제작의 배경과 만드는 방법, 전쟁에 동원된 동물들,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한 소개, 전염병으로 인한 세계의 피해,

신기하고 잔인하기까지 한 패션의 역사,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의학 치료 방법 등

여기에 기록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요.



<최강 역사 백과> 책에 실린 사진과 그림 자료들로 

전 세계의 유물과 유적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세계 곳곳의 유적과 유물이 궁금하지만

직접 가볼 수 없지만 고화질 이미지로 보면서 현장감 있게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다룬 역사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낸 역사의 흔적을 

<최강 역사 백과> 책을 통해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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