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
정의상.하시모토 세리나 지음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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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한지 벌써 3개월차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에는 일본어에 대한 입문에 대한 분위기를 살피고,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암기를 하며 기초 학습을 해봤는데요.

 

이제 일본어 문자를 읽을 줄 알게 되어서


이번 달에는 회화와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을 하기로 했어요.

어휘 학습을 하기로 결정하고 제가 배우기 좋을 단어장을 선택했어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 교재로 일본어 단어장을 선택했습니다.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은 일본어 단어 약 2,200개가 실려 있어요.

 


 

총 19개의 주제로 그 주제에 맞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의 유닛을 살펴보며 알아볼게요.

 

첫번째 유닛은 '가족과 인간관계'가 주제에요.

 


 

'가족', '인간관계'에 해당되는 단어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단어와 함께 문장을 통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플러스 어휘는 추가로 같이 알아두면 좋은 어휘로 정리되어 있구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
단어장에 있는 어휘는 MP3 파일을 통해 원어민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책을 보고 MP3 파일을 들으면서 따라 읽으면 일본어 발음을 연습할 수 있어요.

 

책의 뒷 부분에는 색인이 있어요.

 


 

단어장에 실링 어휘를 ㄱㄴㄷ 순서로 정리해서 단어를 찾을 때 활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책의 맨 뒤에 있는 책갈피를 활용해서 단어를 암기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저는 한 달 동안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
교재로 일본어 단어를 공부할 예정인데요.

 

솔직히 제가 한 달 안에 이 책을 완벽하게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한 달 동안 읽고 따라하며 한 번을 완독하는 것이 목표에요.

 

한 번 완독하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고,
두 번, 세 번 완독하면 절반은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 다섯 번 완독하면
아마 이 교재를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어 단어까지 마스터하면 그 이후에는 회화를 할지, 독해를 할지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을 하게 될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이번 달도 다락원의 일본어 단어장,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단어장>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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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화장지 - 제2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 동시야 놀자 17
문근영 지음, 밤코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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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어린이들은 동시를 많이 읽어요.

 

학교에 동시집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 동시 수업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아이도 1학년 때 동시집을 많이 봤어요.

 

집에 소장하고 있는 동시집도 있고,
도서관에서 빌려 본 동시집도 있었어요.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 시집인 <두루마리 화장지> 동시집은
어린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이 봤을 때도 참신하다고 느껴지는 동시들이
귀엽고 코믹한 그림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줘서 꼭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두루마리 화장지>는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인 동시야 놀자 시리즈의 신간이에요.

 

다양한 사물과 동식물들, 그리고 상황들을 독특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재치있고 직관적으료 표현한 동시는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어른들이 봤을 때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시집이에요.

 

저희아이는 <두루마리 화장지>가
지금까지 봤던 동시집 중에서 단연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어요.

 

어떤 재미있는 시들이 있는지 몇 편 소개해 볼게요.

 


 

저는 '개나리' 동시를 읽고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양도 색깔도 별을 꼭 닮은 개나리가
가지에 맺힌 모습이 정말 꼬치처럼 느껴졌어요.

 

봄에 무심코 지나칠 때는 몰랐지만, '개나리' 시를 읽고 보니,
작가님이 표현을 너무나도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눈치보기'는 라임을 맞춘 동시라서
소리내어 읽을 때 특히 더 재미있었어요.

 

언니는 사춘기,
엄마는 갱년기,
나는 눈치 보기.

 

상황에 잘 어울리는 표현과 운율이
동시 읽는 재미를 더 크게 느끼게 해줬어요^^

 


 

'파인애플' 동시는 파인애플의 생김새를 
수류탄처럼 표현하여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었어요.

 

<두루마리 화장지> 동시집의 그림이
시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준다고 생각했던 동시였어요^^

 


 

저희아이가 시집에서 가장 좋아했던 시는 '하늘은 요술쟁이' 시였어요.

 

예쁜 하늘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마도 자기가 봤던 하늘들을 떠올리며 시를 감상했던 것 같아요.

 

<두루마리 화장지> 책처럼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시를 보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유아기 때와 초등 저학년 때 꼭 읽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어요.

 

비룡소 동시야 놀자 시리즈 <두루마리 화장지> 동시집으로
어린이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만큼의
독서의 즐거움을 전해 주시기를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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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 꽁냥파크 2 - 워터파크 편, 제2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2탄 리틀 스토리킹 시리즈
권혁진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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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인
<우다다 꽁냥파크>를 재미있게 본 친구들이 많을 거에요.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아이도 <우다다 꽁냥파크>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우다다 꽁냥파크>책의 마지막에는 2권 연재를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며 끝났었어요.

 

그래서 저희아이는 <우다다 꽁냥파크>의 두 번째 책을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을 드디어 읽을 수 있었답니다!!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은 첫 편을 먼저 보고 읽으면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어요.


시리즈 책은 내용의 이해를 위해서
먼저 나온 책을 읽고 보는 것을 추천해요^^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은 채린이와 채린이의 반려묘 두부가
고양이들만 갈 수 있는 꽁냥파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책이에요.

 

1권에서는 놀이공원이 배경이었고, 2권은 워터파크가 배경이 되었어요.

 


 

놀이공원, 워터파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취향 저격에
책을 읽기 전부터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는 재미있는 스토리도 물론이지만,
책의 내용을 잘 표현한 그림을 보는 것도 책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요소에요.

 

고양이나 동물, 사람 어린이만 들어갈 수 있는
꽁냥파크에 가려면 비밀통로를 통해 가야하는데,
꽁냥파크의 워터파크를 가는 비밀의 문은 변기...!

 


 

비밀통로인 변기를 통해 채린이와 두부는 꽁냥워터파크에 가게 됐어요.

 

꽁냥워터파크의 시설인 '파라오 고양이의 물벼락',
'하악 꾹꾹 워터 슬라이드', '울렁울렁 파도풀', 캣타워 등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희아이도 마치 워터파크에 함께 있는 것 같다면서
들떠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고양이 한 마리가 청어알인 줄 알고 가지고 왔던 알이
사실은 거대 크라켄 알이었고, 크라켄이 부활해서 채린이와 고양이들을 위협했어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우다다 꽁냥파크> 1권에서
의심스러운 존재감을 나타냈던 먹물 소년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요.

 

먹물 소년, 세찬이와 함께 또다른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3권 책이 나올 것을 암시해주고 있어요.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는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꽁냥워터파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의 모습과 비슷하여 공감하며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책 속 곳곳에 있는 다양한 퍼즐과 퀴즈는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었어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스토리의 전개에,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삽화, 그리고 퍼즐과 퀴즈까지!

 

책 한 권에 재미와 흥미과 스릴이 알차게 담긴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꽁냥워터파크에서 채린이와 두부가 신나게 놀면서
벌어지는 재미난 사건들 속에서 독자도 책에 빠져들 수 밖에 없거든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 어린이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책을 보여주고 싶다면
<우다다 꽁냥파크2 워터파크편>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재미있다고 엄지 척! 하며
책 읽는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고 감히 단정하며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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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붓은 억울해 난 책읽기가 좋아
길상효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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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책 중에는 시리즈로 출간되는 책들이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아이가 난 책읽기가 좋아를 좋아해서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의 신간이 나오면 꼭 챙겨보려고 해요.

 

8월에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단계 중
<김픈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병아리 붓은 억울해> 책을 읽어봤어요.

 


 

<병아리 붓은 억울해>는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
<깊은 밤 필통 안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에요.

 

주인공 담이의 필통 안에 있는 여러 자루의 연필들은 수다쟁이들이에요.

 

연필들은 초등학생 담이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대변해주고 있어요.

 

여느 초등학생들이 겪어봤을법한 일들이라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이에요.

 

<병아리 붓은 억울해> 책은 크게 세 챕터로 구분하여 내용이 전개돼요.

 


병아리 연필이 한자를 쓰던 옛날 시절 때의 붓이 되는 꿈 속의
에피소드인 '병아리 붓은 억울해'

 

엄마에게 혼난 담이가 엄마를 원망하는 듯한 내용을 일기장에 썼다 지우고,
사회시간에 지도를 그리는데 밑그림을 지우고. 지우고 싶은 것을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
연필이라 다행인 에피소드를 그린 '쓰는 마음, 지우는 마음'

 

말로는 전하기 힘든 마음을
쪽지에 써서 담아 상황을 해결하는 에피소드인 '쪽지가 최고야'

 

이 에피소드들은 필통 속의 연필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이 해소되는 상황을 따듯하게 표현했어요.

 

우리가 잠들면 정말로 필통 속에서
연필들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난 뒤에 아이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연필을 자주 잃어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이야기를 했어요.

 

필통 속 연필 친구들도, 잃어버린 연필도 모두 슬플 것 같다면서요.

 

연필 친구들의 따듯한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아이의 생각과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


 

초등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독서의 즐거움과 
자기의 모습에 빗대어 상상해보는 아이의 모습이 예뻤던
<병아리 붓은 억울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 비룡소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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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미니논술 - 저절로 써지는 마법의 초등 글쓰기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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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아이는 2학년이 되고 1학기 때부터
학교에서 매주 일기를 쓰고 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쓰기 훈련을 좀 더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에 아주 좋은 초등글쓰기 교재를 찾았어요.

 

하루에 다섯 줄씩 한 편 글쓰기로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는
서사원주니어의 <뚝딱! 미니논술>입니다^^

 


 

서사원주니어의 <뚝딱! 미니논술>은
독서 교사 라온오쌤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하여
자연스럽게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글쓰기 교재에요.

 

글쓰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서
'순한 맛 빙고', ''달콤한 맛 빙고' 빙고판에 주제를 제시해 놓았어요.

 


 

'순한 맛' 빙고의 주제는 음식을 먹을 때 놓이는 선택에 대한 질문 50개,
'달콤한 맛' 빙고의 주제는 일상 생활에서 놓이는 선택에 대한 질문 50개를 모아 놓았어요.

 

쓰고 싶은 주제를 먼저 골라
생각을 해본 뒤에 글을 써서 빙고칸에 색칠하여 하나 하나 채워나가는 거에요.

 

선택한 주제로 5단계에 따라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주제를 보고 어떤 말을 할지 어려울 때는
말하기 카드를 활용해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요.

 


 

글쓰기를 하기 전에 선택한 주제를 놓고
부모님이나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의견을 나눠보면 생각이 정리될 거에요.

 

예시로 있는 의견을 참고하여 설득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해볼 수 있어요.

 

의견을 제시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까닭을 두 번 작성하고,
그 의견에 대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생각하고,
문제 해결까지 고민하여 쓰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완성돼요.


저희아이도 저와 이야기를 나눠본 후
<뚝딱! 미니논술>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해봤어요.

 


 

재미있게 글쓰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글쓰기가 편해짐은 물론이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실력도 따라올 것 같아요.

 

글쓰기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뚝딱! 미니논술>을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편안한 주제로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논리적인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도우미가 될 거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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