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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미니논술 - 저절로 써지는 마법의 초등 글쓰기 ㅣ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8월
평점 :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아이는 2학년이 되고 1학기 때부터
학교에서 매주 일기를 쓰고 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쓰기 훈련을 좀 더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에 아주 좋은 초등글쓰기 교재를 찾았어요.
하루에 다섯 줄씩 한 편 글쓰기로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는
서사원주니어의 <뚝딱! 미니논술>입니다^^
서사원주니어의 <뚝딱! 미니논술>은
독서 교사 라온오쌤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하여
자연스럽게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글쓰기 교재에요.
글쓰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서
'순한 맛 빙고', ''달콤한 맛 빙고' 빙고판에 주제를 제시해 놓았어요.
'순한 맛' 빙고의 주제는 음식을 먹을 때 놓이는 선택에 대한 질문 50개,
'달콤한 맛' 빙고의 주제는 일상 생활에서 놓이는 선택에 대한 질문 50개를 모아 놓았어요.
쓰고 싶은 주제를 먼저 골라
생각을 해본 뒤에 글을 써서 빙고칸에 색칠하여 하나 하나 채워나가는 거에요.
선택한 주제로 5단계에 따라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주제를 보고 어떤 말을 할지 어려울 때는
말하기 카드를 활용해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요.
글쓰기를 하기 전에 선택한 주제를 놓고
부모님이나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의견을 나눠보면 생각이 정리될 거에요.
예시로 있는 의견을 참고하여 설득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해볼 수 있어요.
의견을 제시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까닭을 두 번 작성하고,
그 의견에 대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생각하고,
문제 해결까지 고민하여 쓰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완성돼요.
저희아이도 저와 이야기를 나눠본 후
<뚝딱! 미니논술>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해봤어요.
재미있게 글쓰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글쓰기가 편해짐은 물론이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실력도 따라올 것 같아요.
글쓰기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뚝딱! 미니논술>을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편안한 주제로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논리적인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도우미가 될 거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