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 대치동 엄마들이 선택한 문해력 공부의 정석
김정민.신찬옥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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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최근에 신간 도서 목록을 살펴보다가

이 책은 꼭 봐야겠다 싶은 책이 있었어요.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라는 제목의 책이었어요.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1부 국어편, 2부 영어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국어와 영어를 함께 다룬 것은

영어를 잘하려면 국어 문해력을 먼저 길러줘야 한다는

저자의 교육철학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은

현재 대치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과

매일경제 신문기자 두 분이 집필했어요.


그래서 책을 읽어보면

어느 파트를 누가 썼는지 알 수 있어요.


1장은 종이신문을 읽으면 왜 좋은지 설득하는 내용이 많아요.

2장에서는 신문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여러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1부(1장과 2장) 국어편은

23년차 기자가 쓴 글답게 표제어를 잘 뽑아내셨어요.


쉬운 어휘로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는 문장으로 유인하거든요.


국어편에서 제가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신문 스크랩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냥 스크랩이 아니라 '특별한 날' 지면에 있는 기사 스크랩하기에요.

국경일이나 기념비적인 날의 기사라면 더욱 의미있고 가치있을 것 같아요^^


1부에서는 신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활용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2부에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나와요.


영어 파트는 대치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김정민 원장님이 쓴 것 같아요.


영어 신문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영어 뉴스에 대한 이야기도 전달해 주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AI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서

영어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4장에서는 본격적인 영문 뉴스를 통한

문해력 기르는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대치동 영어학원 원장님이 쓴 만큼

체계적이고 자세하게영어 학습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레벨 또는 학년에 따라서 어떻게 영어 공부하면 되는지,

대치동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책은

종이신문에 대한 내용은 1부 국어편에서 자세하게 나와요.


2부 영어편에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방향성이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구요.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가지로 모아보면 결국 '문해력'이에요.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종이신문을 통한 꾸준한 읽기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글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어요.


아이의 문해력을 탄탄히 다져 주기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그 힌트를 얻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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