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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피아 6 : 역사 상식 ㅣ 팩토피아 6
페이지 토울러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아이는 2023년 1월에 팩토피아를 처음 접하고 자주 책을 꺼내서 보고 있어요.
팩토피아는 페이지 순서대로 보는 책이 아니고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볼 때마다 다른 페이지로 연결도 되는 흥미로운 책이라서
저희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팩토피아 신간 6권 역사 상식 책을 읽어봤어요.
6권은 세계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가득 담아놓았어요.
차례를 보면 유난히 흥미로운 내용을 살펴볼 수 있게 되는데요
먼저 아이가 궁금해하는 주제의 페이지를 펼쳐서 보게 돼요.
외계인에 대한 내용이 궁금했던 아이는 외계인 페이지를 펼쳐서 살펴봤었어요.
미국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UFO는 어른들에게 무척 유명하고 잘 알려진 내용이죠.
저희아이도 미스터리 프로그램을 보다가 로즈웰의 외계인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때를 기억하면서 로즈웰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었어요.
팩트 꼬리 물기는 서로 서로 연결되는 팩트들로 호기심까지 연결하고 확장하여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치가 돼요.
페이지를 넘겨가며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을 읽다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뚝딱! 다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팩토피아에는 워크북이 함께 있어요.
워크북은 본책의 내용을 잘 봤다면 다양한 퀴즈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저희아이는 책을 보고 워크북을 풀어볼 때도 있고,
워크북을 먼저 보고 워크북 내용에 따라 본책을 살펴보기도 해요.
워크북의 퀴즈를 풀어보는 재미도 있고,
생각이 안 날 때는 다시 책을 들여다보며 지식을 곱씹어 볼 수도 있어요.
워크북을 최대한 활용하면 책을 더 의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팩토피아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정말 정말 많아요.
그 내용들은 서로 꼬리를 물면서 호기심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어요.
지식서를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른도 몰랐던 역사 상식!
<팩토피아 6 역사 상식>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방학 독서를 즐겨보도록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